라이온코리아, 지역아동센터 위생시설 개보수 지원 ‘아이! 깨끗해 알록달록 화장실’ 10호점 완공
라이온코리아, 지역아동센터 위생시설 개보수 지원 ‘아이! 깨끗해 알록달록 화장실’ 10호점 완공
  • 정세연
  • 승인 2021.11.15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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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깨끗해 알록달록 화장실
아이! 깨끗해 알록달록 화장실

 

[한국사회복지저널 정세연 기자] 라이온코리아(대표 한상훈)가 ESG경영 실천의 일환으로 지역사회 아동이용시설의 손 씻기 위생 환경 개선을 위한 ‘아이! 깨끗해 알록달록 화장실’ 캠페인을 통해 수도권 10개 지역아동센터의 화장실 개보수를 지원했다고 15일 밝혔다.

 

‘아이! 깨끗해 알록달록 화장실’은 위생 취약계층 아동의 올바른 손씻기 습관 형성을 목표로 매년 아이깨끗해 제품의 판매 수익금 1억원을 기부해 지역아동센터 화장실 개보수를 지원하는 캠페인이다.

 

이 캠페인은 라이온코리아가 작년 5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체결한 지역사회 아동이용시설의 손 씻기 환경 개선과 위생교육 지원을 위한 협약 실천의 일환이다.

 

라이온코리아는 지난 1년 간 서울·인천지역 10곳의 지역아동센터 화장실 개보수를 완료했으며, 올바른 손씻기 및 양치질 등의 위생 교육 콘텐츠를 비롯해 각 센터에서 연간 단위로 사용할 수 있는 아이깨끗해 손 세정제도 지속 지원한다.

 

지원 대상 센터는 캠페인 협력기관인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서 공모를 통해 개보수를 희망하는 지역아동센터의 신청을 받고, 현장 실사를 거쳐 지원이 시급한 센터를 최종 선정한다.

 

라이온코리아는 캠페인 지역을 전국 단위로 확대해 사회안전망 필수 인프라 중 하나인 지역아동센터의 낙후된 위생시설 개보수를 지원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라이온코리아 한상훈 대표는 “아이깨끗해 알록달록 화장실 캠페인을 통해 미래세대를 책임질 우리 아이들의 건강에 필수적인 손씻기 습관 형성에 기여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와 상생하는 ESG 경영을 확대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라이온코리아는 본 캠페인 외에도 장애인 사회 참여와 선순환 구조 확립을 위해 패키지 디자인, 세트 조립, 판매 등 제품 전 과정을 발달장애인과 협업한 ‘아이깨끗해 리미티드 에디션’ 출시, 전국 53개 지방자치단체와의 사회공헌 협약을 통해 출생신고 가정에 위생용품 세트를 제공하는 '아이깨끗해 아장아장 캠페인' 등 사업 특성을 활용해 지속가능한 사회를 위한 활동을 적극 전개하고 있다.

limited933@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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