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서면 화재 현장 의인들, 시민정신 앞장서...
상서면 화재 현장 의인들, 시민정신 앞장서...
  • 정진욱
  • 승인 2017.08.16 1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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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회복지저널 정진욱 기자] 지난 8. 14일 17:45분경 화천군 상서면 장촌리 주택 화재를 목격한 인근 파포주유소 직원 조명종(48세)씨와 현장을 지나던 7사단에 복무중인 최준영하사(22세)가 119에 신고 후 주유소에 있는 소화기 2개로  초동진화를 실시하는 한편 집안에 있는 할아버지를 신속하게 대피를 유도하여 주민의 생명을 구한바 있다.

또한 화재 진압중에 인근을 지나던 화천굴삭기연합회 김성문(44세)씨는 화재현장을 보고 포크레인을 이용하여 화재 진압에 앞장서 불이 번지는 것을 막을 수 있었다.
 
화재의 신속한 신고와 초동대응으로 앞장선 세명의 주인공은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일은 지역주민, 군인으로서 당연한 일” 이라고 겸손해 하고 있다.

784512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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