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아동급식 식중독 예방 점검
2017년 아동급식 식중독 예방 점검
  • 정진욱
  • 승인 2017.08.16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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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회복지저널 정진욱 기자] 횡성군은 여름철 식중독 발생 사전 예방을 위해 관내 아동급식시설에 대한 식중독 예방 점검을 8월 16일부터 17일까지 이틀에 걸쳐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여름철 식중독 발생에 대비해 관내 아동급식업체 및 지역아동   센터에 대한 위생관리를 강화하여 식중독 발생을 억제하고, 아동에게 안전한   급식을 제공하기 위하여 진행된다.

이번 점검 대상인 관내 아동급식시설은 부식 배달 및 단체 급식소의 형태로 결식 우려 아동들에게 급식을 제공하고 있는 도시락 배달 업체 1개소(횡성 시니어클럽)와 지역아동센터 2개소(행복한 홈스쿨, 서원지역아동센터) 등 총 3개소다.

군 주민복지지원과 여성가족담당과 보건소 위생관리담당 공무원 총 3명으로 구성된 점검반이 식재료와 유통식품 적정보관 여부, 작업 시 위생모와 위생복, 위생 앞치마 착용 여부, 기타 위생관리 상태 등을 점검하고 위반사항 적발 시 즉시 시정 조치할 계획이다.
 
한편, 횡성군은 저소득가정 아동들의 결식을 예방하기 위해 아동별 특성에 따른 다양한 지원방법을 통해 365일 60명, 학기 중 157명, 방학 중 126명 등 총 343명의 아동들에게 급식을 지원하고 있다.

784512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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