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복지저널 정세연 기자] 미추홀구청이 공개한 확진자 발생 전문이다.
미추홀구입니다.
미추홀구 492번째, 493번째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습니다.
미추홀구 492번째 확진자 A씨와 미추홀구 493번째 확진자 B씨는 같은 사무실에서 근무하는 중구 197번째 확진자의 접촉자입니다.
A씨는 중구소재 직장에서 확진자(중구 197번째)가 발생함에 따라 19일 미추홀구보건소에서 검사후 이날 양성으로 확진됐습니다. 가족 2명은 검사 결과 음성으로 판정됐습니다.
B씨도 중구소재 직장 동료(중구 197번째) 확진으로 19일 미추홀구보건소에서 검사를 받은 결과 이날 양성으로 판정됐습니다. 가족 3명은 모두 음성입니다.
설 연휴를 기점으로 대형병원과 사업장 등에서 집단감염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전국적으로 발생사례가 다양해지고 또 많아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3차 대유행 재확산 조짐이 커지고 있는 것입니다.
무엇보다 우리나라는 미국과 유럽에 비해 발생규모가 작아서 지역사회에 형성된 면역도가 낮기 때문에 그만큼 거리두기 이행이 한층 중요하다는 지적입니다. 주말을 맞아 ‘5인이상 사적모임 금지’를 다시한번 실천해야 하는 이유입니다.
더불어 마스크 쓰기와 손 씻기, 실내 환기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주시기 바랍니다.
미추홀구는 코로나19 예방과 방역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확진자 정보]
1. 미추홀구 492번째 확진자
- 중구소재 직장내 확진자(중구 197번째)의 접촉자
* 무증상
2월 19일 (10:52) 미추홀구보건소 선별진료소 검체 검사
(19:30) 양성판정 → 병상배정 대기 중
2. 미추홀구 493번째 확진자
- 중구소재 직장내 확진자(중구 197번째)의 접촉자
* 무증상
2월 19일 (11:01) 미추홀구보건소 선별진료소 검체 검사
(22:30) 양성판정 → 병상배정 대기 중
※ 접촉자는 개별 유선 통보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