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청이 공개한 확진자 발생 전문이다.
수원시 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알려드립니다.
수원시에서 오늘 현재까지 확진환자 7명이 추가 발생했습니다. 7명 모두 수원지역 거주자입니다.
장안구 소재 한 노인 요양시설에서 종사자 5명이 확진되었습니다. 어제 (14일) 해당 시설 종사자 전원에 대해 실시한 진단검사에서 5명이 ‘양성’ 판정 (수원 확진자-1001~1005)을 받았고, 환자 모두 각각 자택에서 격리병상 배정을 대기하고 있습니다. 해당 시설은 28일까지 ‘동일 집단 격리’가 시행됩니다.
또한, 어제 (14일) 팔달구 소재 ‘수원고용복지+(플러스)센터’ 직원 1명이 확진 (타지역 확진환자) 되었습니다. 심층역학조사에 따라 해당 센터 직원, 방문자 등 진단검사 대상자 분류에 이어 검체채취가 시행되고 있습니다. 해당 센터에서는 자체적으로 환자의 근무지인 2층을 폐쇄했고, 개방 시기는 추후 공지될 예정입니다.
환자 심층 인터뷰, 방문지 현장조사, 접촉자 파악 등 역학조사와 함께 방역 소독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역학조사 결과가 확인되는 대로 신속히 알려드리겠습니다.
1~5. 수원 확진자-1001~1005 (1.15. 확진)
- 거주지 : 장안구
- 추정 감염경로 : 역학조사 중*
* 장안구 소재 한 노인 요양시설 집단발병
6. 수원 확진자-1006 (1.15. 확진)
- 거주지 : 영통구
- 추정 감염경로 : ‘수원 확진자-996’의 접촉자 (동거 가족)
7. 수원 확진자-1007 (1.15. 확진)
- 거주지 : 권선구
- 추정 감염경로 : 역학조사 중
※ 확진환자는 감염병의 피해자입니다. 위로와 포용의 마음을 담아 주시기 바랍니다. 마스크가 답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