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인들 왜 이러나? 최진혁·설명근·노엘, 유흥업소·음주운전·무면허(종합)
연예인들 왜 이러나? 최진혁·설명근·노엘, 유흥업소·음주운전·무면허(종합)
  • 한국사회복지저널
  • 승인 2021.10.08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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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진혁/KBS 2TV 캡처 © 뉴스1

(서울=뉴스1) 김도엽 기자 = 최근 유명 연예인들의 일탈이 잇따라 발생하고 있다. 방역수칙을 위반하고 불법유흥업소에 방문하고, 음주운전에 경찰관을 폭행하는 사건까지 일어났다.

8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강남경찰서는 6일 오후 8시쯤 방역수칙 위반 신고를 받고, 강남구 삼성동 유흥주점에 출동해 업주 1명과 종업원, 손님 등 모두 51명을 단속했다.

당시 적발된 손님 중에는 배우 최진혁도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최진혁의 소속사 지트리크리에이티브 측은 "최진혁은 지인이 밤 10시까지 운영할 수 있는 곳이라고 안내한 술집이 불법 운영되는지 알지 못했다"며 "10시 이전까지 있는 것은 문제가 되지 않을 것으로 오해했다"고 해명했다.

이어 "방역수칙을 제대로 확인하지 않고 안일하게 생각한 무지함과 잘못된 행동이 부끄럽고 변명의 여지가 없다는 것을 알고 있다"며 "최진혁은 향후 모든 활동을 중단하고 자숙하기로 했다"며 사과의 뜻을 전했다.

최근까지 tvN '코미디빅리그'에 출연했던 개그맨 설명근은 지난 7일 대낮에 음주운전을 하다 사고를 내 경찰에 적발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이 설씨에게서 술 냄새가 나는 점을 포착했고, 음주 측정을 실시한 결과 면허 취소 수준(0.1% 이상)인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앞서 장제원 국민의힘 의원의 아들 래퍼 장용준씨(21·활동명 노엘)가 무면허 상태로 운전을 하고 음주 측정을 요구한 경찰관의 요구에 폭행하기도 했다.

장씨는 지난 9월18일 오후 10시30분쯤 서울 서초구 반포동에서 벤츠를 몰다 다른 차와 접촉사고를 냈다. 장씨는 지난 2019년 9월에도 음주운전 혐의로 징역 1년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은 상태였는데, 집행유예 기간 중 무면허로 운전을 하다 사고를 낸 것이다.

순찰 중 이를 목격한 경찰관이 음주 정황을 확인하고 음주측정과 신원확인을 요구했으나 장씨는 30분 넘게 이를 거부하며 경찰관을 밀치고 경찰의 머리를 들이받았다.

경찰은 장씨가 술 마시는 장면이 담긴 CCTV 영상과 주문 내역을 확보했고, 폭행당한 경찰은 진단서를 제출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사건으로 장씨는 음주측정거부, 공무집행방해, 무면허운전, 도로교통법 위반(자동차 파손), 상해 등 총 5개 혐의를 받는다.

이후 지난 1일 서초경찰서는 장씨에 대한 사전구속영장을 신청했고, 서울중앙지검은 7일 법원에 사전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장씨의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은 문성관 서울중앙지법 영장전담부장판사 심리로 오는 12일 오전 10시30분 열린다.

 

 

 

 

 

무면허 운전과 음주측정 거부·경찰관 폭행 등 혐의로 입건된 장제원 국민의힘 의원 아들인 래퍼 노엘(본명 장용준)이 30일 서울 서초구 서초경찰서에서 경찰 조사를 위해 출석하고 있다. 2021.9.30/뉴스1 © News1 이성철 기자
limited933@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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