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혈액에서 종양 세포 클러스터가 검출된 정상인, 1년 이내에 암 발생 위험 230배 높아
인도 뭄바이 및 런던, 2020년 9월 30일 /PRNewswire/ -- 미국암학회(American Association of Cancer Research, AACR)가 발간하는 명망 높은 학술지인 'Cancer Prevention Research'에 게재된 한 기념비적인 연구에 따르면, 간단한 혈액 채취로 암 발생 위험이 더 높은 건강한 사람을 찾아내는 것이 가능하다고 한다. 이 연구는 암 병력은 없지만, 검출이 가능한 혈중 순환 종양 세포 클러스터(clusters of Circulating Tumor Cells, 'C-ETACs')가 있는 일반적인 무증상 중년 남녀의 경우, 혈액 표본에서 그와 같은 클러스터가 없는 사람보다 1년 이내에 암이 발생할 위험이 230배나 더 높다고 보고했다.
Datar Cancer Genetics의 주도로 진행된 이 다기관 국제 협력 연구 [ https://doi.org/10.1158/1940-6207.CAPR-20-0322 ]에서, 연구원들은 C-ETAC를 검출하고자 10,000명이 넘는 무증상 실험 참가자를 검사하고, 1년 동안 이들을 추적 관리했다. 동시에 다양한 악성 종양('고형 장기 암')을 보유한 4,000명 이상의 암 환자에서 채취한 혈액도 조사했다. 연구 결과, C-ETAC는 암 환자에서는 거의 예외 없이 발견됐지만(> 90%), 암 진단이나 증상이 없는 일반 개인에서는 매우 드문 것(<5%)으로 나타났다. 결과적으로 1년 추적 관리 중에 C-ETAC 양성 반응을 보인 일반적인 참가자 중 3.475%가 다양한 암 진단을 받은 반면, C-ETAC 음성 반응을 보인 참가자는 그 비율이 0.015%에 불과했다. 즉, 이는 1년 후 암 진단 위험이 230배나 더 높은 것이다.
암의 조기 발견과 건강해 보이는 사람의 위험 판단은 여전히 중요한 보건 문제인 만큼, 이 연구는 유의한 결과를 보였다고 할 수 있다. 매년 전 세계적으로 960만 명이 늦은 발견으로 인해 암에 굴복하고 만다. 2014년 세계보건기구(WHO) 보고서에서도 조기 발견이 주요 목표라고 밝힌 바 있다.
C-ETAC 검출 기술과 검사를 개발한 Datar Cancer Genetics는 C-ETAC를 확보하기 위해 혈중 건강 세포를 선택적으로 파괴하는 혁신적인 접근법을 이용했다. 검사 정확도는 95.6%이며, 이를 통해 유방암, 폐암, 난소암, 위암, 췌장암, 대장암 및 전립선암 등 20가지가 넘는 암을 발견할 수 있다.
연구 결과와 관련해 영국 Broomfield 병원 의학 종양학자이자 본 연구의 저자 중 한 명인 Tim Crook 박사는 "C-ETAC는 건강해 보이는 사람에게서 신뢰도가 높은 검사를 하고, 위험을 파악할 수 있는 사실상 비침입성 마이크로 생체 검사"라며 "이 기술은 암의 조기 발견 역사에서 중대한 발전이다. 이 연구의 큰 규모도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이 연구는 온라인으로 공개됐다 (https://doi.org/10.1158/1940-6207.CAPR-20-0322 ).
Datar Cancer Genetics 소개
Datar Cancer Genetics [ https://datarpgx.com/ ]는 더 나은 암 진단, 치료 결정 및 관리를 위한 비침입성 기법을 전문으로 하는 굴지의 암 연구 기업이다. Datar Cancer Genetics의 최첨단 연구 센터는 ILAC - NABL, ISO, CAP 및 CLIA - USA 승인을 받았다.
추가 정보 문의
Dr Vineet Datta - drvineetdatta@datarpgx.com
Access Publication of the study at
https://doi.org/10.1158/1940-6207.CAPR-20-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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