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S ‘인생 이야기 파란만장’, 어느 날 갑자기 닥친 큰 시련과 상실을 이겨낸 이들의 사연
EBS ‘인생 이야기 파란만장’, 어느 날 갑자기 닥친 큰 시련과 상실을 이겨낸 이들의 사연
  • 정세연
  • 승인 2020.09.24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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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EBS ‘인생 이야기 파란만장’
사진= EBS ‘인생 이야기 파란만장’

 

오는 24일(목) 방송되는 ‘인생 이야기 파란만장’에서는 어느 날 갑자기 예고도 없이 닥친 인생의 시련과 상실의 아픔으로 인해 힘든 시기를 견뎌야 했던 이들의 사연이 공개된다.

 

이날 방송에서는 하루아침에 뇌경색으로 쓰러져 4년을 제대로 앉지도 서지도 못하는 시간을 보내야 했던 50대 가장의 이야기와 갑작스러운 아버지의 죽음 이후 남모를 죄책감에 시달려야 했던 딸의 고백이 이어진다. 또한 2015년 군 복무 중 북한의 목함 지뢰에 두 다리를 잃은 하재헌 씨의 사연과 시한부 3개월이라는 청천벽력 같은 선고를 받은 30대 젊은 암 환자의 이야기가 공개될 예정이다.

 

한편 게스트로 출연한 가수 서수남은 먼저 하늘로 떠나보낸 딸을 그리워하며 아픈 심정을 고백했다. 불의의 사고로 딸을 먼저 보내는 큰 슬픔을 겪었다는 그는 부모도 없이 장례를 치러야 했던 딸의 유골을 비행기로 받아볼 수밖에 없었던 아픈 심경을 전해 녹화장을 숙연하게 만들었다는 후문.

 

푸근한 입담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는 김미경과 매끄러운 진행의 아나운서 이재용이 함께하는 힐링 토크쇼 EBS1 ‘인생 이야기 파란만장’은 매회 한 가지 주제로 같은 고민과 아픔을 가진 사람들이 모여 저마다의 파란만장한 고민과 사연을 함께 나누고, 시청자들에게도 따뜻한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고자 한다.

 

죽을 만큼 힘든 시기를 이겨낸 사람들의 고백은 오늘 24일(목) 저녁 9시 50분에 방송되는 EBS ‘인생 이야기 파란만장’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jjubika@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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