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복지저널 정세연 기자] 화성시서부종합사회복지관은 추석명절을 맞아 사랑愛김장나눔으로 지역 내 소외된 어르신 118명에게 열무김치를 전달했다.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한 사랑愛김장나눔은 매년 지역주민들과 함께 직접 만든 겨울 김장 김치를 드렸지만, 올 해 코로나4단계로 인해 기업의 나눔행사 참여로 진행하였다.
이번 김장행사는 장기화된 코로나19로 인해 외로운 어르신들의 마음을 위로하고자 한가위 전에 진행하여 화성시 내 김치공장인 경기농협식품조합 화성지사무소_(구)수랏간김치공장이 이번 행사에 함께해주었다. 경기농협식품조합 화성지사무소는 총 118개 중 55개를 후원하여 더 많은 어르신들께 넉넉하게 김치를 전달하였다.
우정석 관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화성시 서부권역 내 저소득 어르신들을 위해 후원의 손길을 베풀어주신 경기농협식품조합 화성지사무소 관계자들께 감사드린다.“ 며 ”한가위 전 적적한 어르신들이 김치를 통해 풍요로움을 느끼고, 건강한 식생활을 유지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지역 내 나눔을 실천한 경기농협식품조합 화성지사무소는 1993년 11월 15일 가동을 시작으로 김치에 대한 전통식품인증과 경기도지사 인증 G마크(2010) 획득, HACCP적용업소 지정(2009) 등 최신 위생적인 시설에서 궁중음식의 뛰어난 조리기술을 바탕으로 100% 우리농산물을 사용하여 자연 그대로의 신선함을 담은 김치를 생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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