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보공단 홀몸노인에게 건강바람을 실어 나르다
건보공단 홀몸노인에게 건강바람을 실어 나르다
  • 편집국
  • 승인 2018.08.06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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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원 도심지역(강릉, 원주, 춘천, 영월) 홀몸노인에게 선풍기 등 여름나기 물품 전달로 사회적 약자 보호에 앞장서 -- 강원 도심지역(강릉, 원주, 춘천, 영월) 홀몸노인에게 선풍기 등 여름나기 물품 전달로 사회적 약자 보호에 앞장서 -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용익)은 이번 혹서기 중 강원권 도심지역의 홀로 사는 어르신을 위한 시원한 여름나기 나눔 활동에 나섰다고 밝혔다.

❍ 공단은 독거노인사랑잇기사업인 “건강드림콜서비스” 과정에서 찜통 무더위속에 냉방용품 없이 열악한 환경에 처해 있는 도심지역 홀몸노인들을 확인하여, 8.2.(목)에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를 통하여 강원권(강릉, 원주, 춘천) 거주하는 취약 대상자에게 선풍기 250대(1,200만원 상당)를 전달하여 시원한 여름을 지낼 수 있도록 하였다.

❍ 공단은 지난 7월에도 원주카톨릭종합사회복지관과 영월군돌봄사회서비스센터를 방문 ‘건강드림콜서비스’ 대상자 중 위험에 노출된 홀몸노인 165명에게 여름나기 물품(선풍기, 여름이불 등 900만원 상당)을 전달한 바가 있다.

❍ ‘건강드림콜서비스’는 고령화사회에 돌봄 사각지대에 놓인 홀몸노인에 대한 안전 확인 등으로 고독사 방지 및 사회안전망 구축에 기여하고자, 건강보험고객센터 상담사가 홀몸노인과 1:1로 결연을 맺어 매주 2회 이상 전화로 안부확인 및 말벗 등을 통해 정서적지지 뿐만 아니라, 매월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갹출한 기금을 조성하여 물품지원도 하는 건보공단의 사회공헌 특화 사업이다.

❍  금년의 경우, 7월말 현재 1,562명의 상담사가 11만 3천 번의 안부전화를 하였고, 전화연락이 닿지 않은 1천 158명의 어르신에 대해 관할 복지관 등에 긴급출동을 요청하여 홀몸노인들이 위기상황에서 신속하게 벗어나도록 조치하였다.

784512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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