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복지저널 권민경 기자] 기아자동차(사장 박한우) 대표 국내 사회공헌사업 초록여행이 완연한 가을을 느낄 수 있는 10월, ‘흙과 자연과 정이 있는 농촌체험마을 여행’라는 주제로 테마여행 이벤트 모집을 시작한다.
무더위가 지나가고 10월에는 청명하고 맑은 하늘을 볼 수 있는 그림 같은 가을 날씨가 펼쳐진다. 가을을 느끼기 좋은 시기에, 도심을 벗어나 흙과 자연을 체험할 수 있는 농촌으로 떠나보는 것은 어떨까? 국내 각지에 있는 농촌체험마을에서는 아주 특별한 체험도 할 수 있다.
이에 초록여행에서는 ‘흙과 자연과 정이 있는 농촌체험마을 여행’ 10월 여행경비지원 이벤트를 통해 그동안 물리적·신체적인 어려움으로 인해 여행이 힘들었던 장애인 분들에게 농촌체험 휴양마을을 방문할 수 있는 여행의 기회를 제공한다.
농촌체험마을 방문은 물론, 흙과 자연, 그리고 정이 넘치는 각종 농촌 관련 체험을 하고 싶은 장애인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10월 초록여행 테마여행 신청기간은 8월 1일(수)부터 8월 26일(일)까지이며, 초록여행 홈페이지(www.greentrip.kr)에서 사연접수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선정자 발표는 8월 29일(수)에 홈페이지 공고 및 선정자 개별 연락을 통해 진행된다.
사연 신청을 통해 선정된 다섯 가정에게는 1박 2일 동안 전동휠체어 및 전동스쿠터가 탑재 가능한 기아차 올뉴카니발 이지무브 차량, 유류완충, 여행경비가 지원되며, 직접 운전이 어려운 경우 기사지원도 가능하다. 테마여행 이벤트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초록여행은 지난 7월 ‘내가 오를 수 있는 가장 높을 곳으로 여행하기’라는 주제로 테마여행을 지원했다.
여행을 다녀온 이OO고객은 “생애 처음 설악산 정상을 온 가족이 함께 올라갔다. 산 정상에 오르니 깊은 산속에서 과분한 호강을 하며 힐링을 누리고 왔다.”며 소감을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