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어린이 과학체험공간 조성사업 대상 5곳 선정
2020년 어린이 과학체험공간 조성사업 대상 5곳 선정
  • 정진욱 기자
  • 승인 2020.07.11 13:3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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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회복지저널 정진욱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는 미래 과학 꿈나무인 어린이들이 어려서부터 과학과 가까이 할 수 있도록 어린이 전용 놀이·체험형 과학체험공간을 설치할 기초지자체 5곳*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강원 삼척시, 경기 시흥시, 울산 중구, 전북 순창군, 충북 충주시(가나다 순)

 

올해 처음 시작하는 이사업은 과기정통부와 기초지자체가 공동으로 사업비를 각각 10억원씩 분담하여 주민들의 이용 빈도가 높은 시설과 연계한 복합 시설로 조성되어 접근성과 이용 편의성이 높다.

 

< 어린이 과학체험공간 조성사업 >
▲ 사업기간 : 2년, ▲ 사업비 : 총 20억원(국비 50%, 지방비 50%), ▲ 수행기관 : 기초지자체 ▲ 내용 : 지자체에서 보유한 기존시설과 접목하여 어린이(유아, 초등 저학년)가 쉽게 과학원리를 체험할 수 있는 놀이․체험형 시설 조성

 

정부의 생활 SOC 확충 정책과 맞물려 어린이 과학체험공간이 조성되면 어린이들이 부모님과 쉽게 이곳을 찾아 놀이와 체험을 통해 과학적 호기심과 상상력을 키우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과기정통부 강상욱 미래인재정책국장은 “미래 과학인재 양성을 위해 어린이 과학체험공간을 꾸준히 확대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번에 선정된 기초지자체는 내년 말까지 어린이 과학체험공간을 조성하고 2022년 초에 문을 열 계획이다.

784512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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