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S 스페이스 공감, ‘새로운 빛이라 부를게’ 헤이맨(Hey Men) / ‘뛰어 넘다’ 하진
EBS 스페이스 공감, ‘새로운 빛이라 부를게’ 헤이맨(Hey Men) / ‘뛰어 넘다’ 하진
  • 정진욱 기자
  • 승인 2020.06.26 08:4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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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 스페이스 공감
EBS 스페이스 공감

 

[한국사회복지저널 정진욱 기자] 오는 26일 방송되는 <EBS 스페이스 공감>에서는 ‘새로운 빛이라 부를게 – 헤이맨(Hey Men) / 뛰어 넘다 하진’ 편이 방송된다.

 

통통 튀는 음악과 무대 위에서 내뿜는 폭발적인 에너지로 즐거운 기운을 전하는 밴드 ‘헤이맨’이 <스페이스 공감>을 처음 찾았다. 2017년 「Prism」으로 자신들의 넓은 음악 스펙트럼을 보여주며 데뷔한 이들은 이듬해 ‘2018 올댓뮤직X인디스땅스’ 우승을 거머쥐었다. 사전 인터뷰에서 “행복한 밴드로 기억되고 싶다”고 음악적 목표를 밝힌 헤이맨은 이날 무대에서 데뷔앨범에 수록되었던 빠르고 신나는 곡 ‘Xtopia’부터 EP 「그럼에도 불구하고」(2020)의 수록곡 ‘데리러 가는 길’, ‘Wait a Minute’에 이르기까지 유쾌하면서도 진솔한 무대를 펼쳤다. 또한 이날 <스페이스 공감>을 위해 아직 발표하지 않은 미공개 곡 무대를 선보이기도 했다.

 

이어서 OST 계의 신흥 강자로 사랑받고 있는 보컬리스트 ‘하진’이 무대에 올랐다. 드라마 <스카이 캐슬> OST ‘We all lie’부터 <초콜릿> OST ‘Always be here’에 이르기까지 각종 드라마에서 매력적인 보이스로 극의 분위기를 더욱 고조시키며 화제가 되었던 하진은 지난 4월 싱글 「Daydream」을 발표하며 본격적인 솔로 활동을 시작했다. 그리고 두 달여 만인 지난 18일에 새로운 싱글 「Overthink」를 발표, 기존에 대중들이 가지고 있는 하진의 보컬에 대한 틀을 완전히 깼다. <스페이스 공감>에서는 드라마 OST부터, 올해 발표한 두 장의 싱글까지 하진이 갖고 있는 보컬의 매력을 압축적으로 보여줄 계획이다.

 

뮤지션에게 뚜렷한 색깔이 있다는 것은 강력한 장점이자, 오래 사랑받을 수 있는 힘이 될 것이다. 독보적인 색깔을 가진 밴드 ‘헤이맨’과 보컬리스트 ‘하진’의 앞으로의 활동이 더욱 기대되는 이유다. 이들의 무대는 6월 26일 금요일 밤 12시. EBS1 <스페이스 공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784512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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