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보장정보원, 제40회 장애인의 날, 코로나-19 이겨낸 대구‧경북 응급안전 안심서비스 수행기관 표창 수여
사회보장정보원, 제40회 장애인의 날, 코로나-19 이겨낸 대구‧경북 응급안전 안심서비스 수행기관 표창 수여
  • 정진욱 기자
  • 승인 2020.04.14 22:1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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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보장정보원, 제40회 장애인의 날, 코로나-19 이겨낸 대구경북 응급안전 안심서비스 수행기관 표창 수여
사회보장정보원, 제40회 장애인의 날, 코로나-19 이겨낸 대구경북 응급안전 안심서비스 수행기관 표창 수여

 

[한국사회복지저널 정진욱 기자] 사회보장정보원(원장 임희택)은 제40회 장애인의 날을 맞이하여, 4월 14일(화) 코로나-19 특별재난지역으로 선정된 대구․경북 응급안전안심서비스 수행기관(10개소)에게 표창을 수여하였다.

 

2008년부터 도입․운영되고 있는 응급안전안심서비스는 장애인․독거노인 가정에 응급안전장비를 설치하여 위급상황이 발생할 경우 119에 자동으로 신고해 응급관리요원이 신속히 대응하여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복지서비스이다.

 

사회보장정보원은 코로나-19 관련 정보와 대응력이 취약한 장애인과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안전확인 및 긴급지원을 적극적으로 수행한 대구․경북 응급 관리요원의 노고를 치하하며, 사회보장정보원장 표창을 수여하였다. 

 

포상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해당 지역의 특산물인 경북 사과 1,100kg(500만원 상당 110박스)을 대구경북능금협회를 통하여 직접 구매하여 전달하였다. 

 

대구‧경북 수행기관은 코로나-19로 인해 대상자 가구를 직접 방문할 수 없는 때에도 응급안전안심 운영시스템을 통하여 대상자를 집중 모니터링하는 한편, 코로나를 예방하는 방법을 안내하는 등 대상자 집중관리를 하였다.

 

* 대구․경북(경산청도) 응급안전안심서비스 대상자 : 독거 2086명, 장애인 742명

 

또한, 외부 출입이 어려운 대상자를 위해 안부문자와 코로나 방역마스크 및 손소독제, 생필품 및 식료품 등 긴급물품을 지원하는 등 각종 구호활동을 하였다.

 

사회보장정보원 임희택 원장은 “신체활동이 어려운 장애인의 안전한 생활을 지원하는데 응급안전안심서비스가 중추적 역할을 해 왔다 고 하면서, “코로나-19로부터 대구․경북 서비스 대상자를 지켜내도록 다함께 힘을 모아 안전한 대한민국을 만들자”고 하였다.

784512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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