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네이버스 인천본부, 인천 미추홀구·부평구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초등학교에 코로나19 예방 KIT 전달
굿네이버스 인천본부, 인천 미추홀구·부평구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초등학교에 코로나19 예방 KIT 전달
  • 정진욱 기자
  • 승인 2020.04.12 12:5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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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구호개발 NGO 굿네이버스 인천본부는 인천시 미추홀구·부평구 교육복지우선사업 학교에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후원물품 전달식을 진행하였다. 사진은 코로나19 예방KIT 전달식 모습
국제구호개발 NGO 굿네이버스 인천본부는 인천시 미추홀구·부평구 교육복지우선사업 학교에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후원물품 전달식을 진행하였다. 사진은 코로나19 예방KIT 전달식 모습

 

[한국사회복지저널 정진욱 기자] 국제구호개발 NGO 굿네이버스 인천본부는 코로나 확산방지 예방을 위해 미추홀구·부평구 내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대상 초등학교 24개교 346명 학생들에게 코로나19 예방KIT 전달함을 밝혔다. 현재 코로나19로 인해 전국적으로 초중고 개학이 연기된 상황 가운데 각 학교에서는 맞벌이 가정 등을 대상으로 긴급돌봄교실을 운영하고 있는 중이다. 이에 굿네이버스에서는 외부 바이러스 및 위험으로부터 쉽게 노출될 수밖에 없는 아동들에게 예방KIT를 전달함으로 일과시간 동안 아동들을 돌보는데 한계가 있는 학부모들의 불안을 조금이나마 덜어줄 수 있게 되었다.

 

박승란 숭의초등학교 교장은“코로나 19로 인하여 개학연기 장기화되어가면서 맞벌이가정 자녀들이 어쩔 수 없이 긴급돌봄교실을 이용해야 하는 상황에 이번 지원으로 학생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번 지원은 미추홀구, 부평구 내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학교 긴급돌봄 학생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지난 3월 인천광역시 남동구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학교에 마스크 1,505개를 전달한데 이은 지원이다.

 

한편, 굿네이버스는 전국의 복지 사각지대 아동 총 4만 5천여 명을 대상으로 긴급구호를 통해 총 3단계에 걸쳐 ▲코로나19 예방지원 ▲저소득 가정 생계 지원 ▲심리 정서 지원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자세한 지원 현황은 굿네이버스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784512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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