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복지저널 정진욱 기자] 아산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직원일동은 4월 1일 아산시에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성금을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조삼혁 센터장의 급여 10%를 비롯해 직원들이 후원금을 모아 마련됐으며, 센터 이용 다문화가정도 성금모금에 동참할 예정이다.

 

한편, 코로나19 상황에서 시민과 다문화가족에게 안전하고 편리한 가정지원 서비스 제공을 위한 영상제작과 SNS를 활용한 비대면 쌍방향 미디어 교육을 도입해 진행 중이다.

 

이와 함께 코로나19 예방안내 번역본을 만들어 보급하고 공동육아나눔터 긴급돌봄을 시행하고 있다.

 

조삼혁 센터장은 “선뜻 성금 모금에 동참해 준 직원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하며, 코로나19 상황에서 아산시민과 다문화가족에게 더 안전하고 편안한 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여러 가지 힘든 상황 속에서도 이웃을 위한 나눔 문화 실천에 감사드리며 코로나19 상황 종식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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