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복지저널 정진욱 기자] 지난 03월 30일(월), 국제구호개발 NGO 굿네이버스 인천본부(본부장 정근진)는 인천광역시 연수구 송도동에 위치한 올드타운(대표 권태우)과 함께 좋은이웃가게 현판 전달식을 진행했다. 올드타운 가게는 이번 좋은이웃가게 캠페인에 참여하여 매장 수익금의 일부를 국내아동권리보호업을 위해 후원하게 되었다.
올드타운은 생선회를 판매하고 있으며 맛과 친절한 서비스에 중점을 두고 매장관리에 힘쓰고 있다. 음식 맛도 좋고 친절한 서비스로 송도 내 인기가 많은 음식점이다. 올드타운은 이번 좋은이웃가게 캠페인에 참여하여 국내아동권리보호사업 후원뿐만 아니라 국내위기가정 아동들을 위한 외식 지원도 진행히야지역사회 내에서 나눔 실천에 앞장 설 계획이다.
정근진 굿네이버스 인천본부장은 “코로나19로 운영이 어려운 중에도 인천 지역 아동들을 위해 후원뿐만 아니라 외식 지원까지 제공해주어 감사함을 표한다”며, “이번 나눔이 지역 사회 내 많은 이들에게 본보기가 되어 나눔 문화가 더욱 확산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현재 송도에서 올드타운 외 4개 음식점을 운영하는 권태우 PLAN Z 외식 업체 대표는 “평소에 나눔에 대해 관심이 있었지만, 매장 단위로 나눔을 실천할 기회가 많이 없어 아쉬웠는데 굿네이버스 좋은이웃가게 캠페인을 통해 인천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아동들을 후원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더 많은 지역 가게들이 좋은이웃가게에 참여해 도움의 손길을 주면 좋겠다” 라고 전했다.
좋은이웃가게는 지구촌 아이들이 행복한 미래를 꿈꿀 수 있도록 매장의 수익금 일부를 기부하거나 정기후원에 참여하는 굿네이버스 나눔 캠페인으로 소상공인을 포함해 프랜차이즈, 학원, 병원 등 나눔에 참여하고 싶은 마음만 있다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인천 지역 내 굿네이버스 좋은이웃가게 동참을 희망하는 매장은 굿네이버스 인천본부(032-442-1391)를 통해 문의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