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로타리클럽, 50년 초아의 봉사 ‘우뚝’
홍천로타리클럽, 50년 초아의 봉사 ‘우뚝’
  • 정진욱 기자
  • 승인 2020.03.19 12:4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한국사회복지저널 정진욱 기자] 국제로타리클럽 3730지구 홍천로타리클럽(회장 권현철)은 18일 로타리안들과 함께 홍천읍 검율리 일원의 공원에서 본 클럽 50주년의 해를 맞이하여 추진되고 있는 ‘초아의 봉사비’ 정비활동을 전개했다.

 

초아의 봉사비 건립장소인 공원은 홍천읍 검율리 3반 입구 공원으로 마을주민과 이장 및 어르신들의 적극적인 화합과 도움으로 전개되었으며 지난해부터 홍천로타리클럽의 초아의 봉사 정신을 더욱 확립하고자 추진되었고 금년 기념식을 개최할 계획이다.

 

홍천로타리클럽은 홍천군 최초의 국제로타리클럽으로 1971년 5월 창립되어 지역사회 및 국제봉사활동을 펼치며 복지사각지대와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곳에 사랑의 손길을 전달해왔다.

 

특히 1981년에는 북방면 성동리 일원에 ‘강재구 소령 살신성인비’를 세워 강재구 소령의 고귀한 뜻과 정신을 전국적으로 기리기 위해 노력하는 등 역대 임원 및 선배 로타리안들과 현직 회원들에 이르기까지 한결같은 화합으로 로타리 정신의 큰 역사를 만들어오고 있다.

 

권현철 회장은 “로타리안 선배님들의 큰 뜻을 이어받아 현 로타리안들께서 합심 노력해주고 있어 감사하고, 특히 본 클럽 50주년의 해를 맞이하여 앞으로의 새로운 100년을 준비하는 해로 홍천군민과 지역주민과 본 클럽이 상호 소통 상생하며 봉사의 의미를 더욱 확장시킬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7845123@hanmail.net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