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17세 사망 사건, 양성 소견 있어 추가 검사중
대구 17세 사망 사건, 양성 소견 있어 추가 검사중
  • 정진욱 기자
  • 승인 2020.03.18 2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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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자료사진
코로나19 자료사진

 

[한국사회복지저널 정진욱 기자] 18일 대구에서 폐렴 증세를 보인 17세 청소년이 사망한 사건이 발생했다.

 

국내 언론보도에 따르면 18일 오전 11시 15분경 대구 영남대병원에서 17세 청소년이 숨졌다. 사인은 다발성 장기부전으로 파악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코로나19 증세가 있어 선별진료소에서 한차례, 영남대병원에서 8차례 등 9차례 검사 결과 모두 음성이 나왔지만 소변검사에서 양성 판정이 나온 것으로 알려졌다.

 

보건 당국은 여러번 검사한 대부분 음성이 나왔지만 유전자 검사에서 양성 소견을 보이는게 있어 추가 검사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검사 결과가 양성으로 나오면 국내 첫 10대 코로나19 사망자가 된다.

784512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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