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370건)

사진 = 스카이에듀 가입 고객 개인정보 유출 관련 사과문 [한국사회복지저널] 교육업체 '스카이에듀'에서 가입 고객 개인정보가 유출되면서 문제에 대해 관심을 받았다. 현재, 스카이에듀를 운영하는 (주)현현교육은 홈페이지를 통해 "고객의 개인정보 일부가 침해된 사실을 인지했으며 방송통신위원회 등 관계기관과 긴밀한 공조를 유지해 대응하고 있다"며 "개인 정보보호및 보안에 많은 노력을 기울여왔음에도 고객 정보를 지키지 못한 점에 대해서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는 내용의 사과문을 게시했다.  (주)현현교육은 스카이에듀 가입자 개인정보가 유출된 대상이 2018년 10월 12일 이전 가입자라고 밝혔으며, 요번에 유출된 정보는 이름과 아이디, 이메일, 주소, 전화번호이며 비밀번호도 암호화된 형태로 유출됐다고 설명했다.  (주)현현교육은 스카이에듀 가입자에게 사과하며 개인정보 보호에 더 힘을 쏟겠다고 밝혔지만, 정확한 유출 규모와 앞으로 처리 방침, 보상 여부 등은 언급하지 않았다. 자신의 개인 정보 유출 유무 확인을 위해서는 '스카이에듀 운영사인 '(주)현현교육' 홈페이지에 별도 방문하여야 하며, 접속 시 나오는 입장문 하단의 '개인 정보 확인하기'를 통해야만 확인이 가능하다. 스카이에듀 가입자는 자신의 정보유출 여부에 대해 홈페이지에서 이름과 아이디를 입력해 확인할 수 있다. 

종합 | 정세연 기자 | 2019-02-14 11:27

사진 = MBN 화면캡처 [한국사회복지저널] 국회 국토교통위원장인 '자유한국당' 박순자 의원의 아들이 국회 출입증을 발급받아 국회를 자유롭게 드나든 사실이 알려졌다. MBN 뉴스는 지난 13일 박순자 의원의 아들이 국회를 자신의 집처럼 드나들고 있었던 사실을 알리며 입법보조원 제도의 허점을 지적했다. 해당 뉴스에 의하면 박순자 의원의 아들은 박순자 '자유한국당' 의원실 소속으로 입법보조원 등록을 해 24시간 국회 출입이 가능한 출입증을 발급받았다. 그는 이 출입증을 이용해 지난해 상반기부터 최근까지 쉽게 국회를 드나들었다고 밝혔다. MBN 보도에 양씨는 처음에 "아닌데요"라고 부인하더니 결국 "조사할 게 있으면 제가 좀 도와주기도 하고요. 지역 활동할 때 조직 관리 같은 거 제가 역할이 있어서 그렇게 쓰였던 것"이라 설명했다. 박순자 의원은 해당 사실을 최근에서야 보좌관에게 보고받아 알게 된 것으로 전해진다. 박순자 의원은 아들의 국회 출입 특혜 논란과 관련해 "국회의원이 엄마이고 아버지면 국회 들어오는 게 뭐가 어렵겠습니까? 절반 이상 관리를 해주는 건 사실입니다. 남들한테 공개는 안 하지만"이라 해명하면서 더욱 알려졌다. 박순자 의원의 아들 양씨는 국회 출입 특혜 논란이 거세지자 출입증을 반납한 것으로 전해진다.

종합 | 정세연 기자 | 2019-02-14 11:21

사진 = JTBC 뉴스 화면캡처 [한국사회복지저널] 유튜버 양예원 씨가 모욕성 글을 남긴 누리꾼 100여 명을 고소한다. 양예원 씨의 변호인 이은의 변호사는 오늘(7일) 오후 서울 서초경찰서에 명예훼손과 모욕 등의 혐의로 악플러 100여 명에 대한 고소장을 제출한다. 이은의 변호사는 전날 '악플러를 고소하는 이유'는 진심 어린 반성과 사과를 원하기 때문이라 강조했다. 또한 양예원 씨 측은 악플도 범죄라는 사실을 누리꾼에게 일깨워 주고 싶어 한다고 전했다. 이번 고소 대상은 허위 사실과 양예원 씨 가족 등에 대한 욕설, 비하 등에 대한 글을 올린 이들로 알려졌다. 한편, 악플러들을 강력하게 처벌할 의사를 보임과 동시에 용서할 의향이 있음을 전했다. 양예원 담당 변호사는 한 매체를 통해 "실명으로 운영하는 SNS에 진심 어린 반성을 담은 사과문을 일정 기간 게재한다면 전향적으로 고려해 용서할 의향도 있다"라고 설명했다. 양예원 씨를 성추행하고 노출사진을 촬영한 혐의(성폭력범죄특례법상 카메라 등 이용 촬영·강제추행 등)로 구속기소된 최모씨(46)는 지난 1월 9일 서울서부지법 형사4단독 이진용 판사 심리로 열린 선고공판에서 징역 2년6개월의 실형을 선고받았다. 

종합 | 정세연 기자 | 2019-02-07 16: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