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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회복지저널] 생활맥주가 ‘2023 대구 KFA 프랜차이즈 창업박람회’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KFA 대구 프랜차이즈 박람회는 오는 5월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대구 엑스코에서 열린다. 생활맥주는 직영점 40개를 포함한 전국 220여개의 매장을 운영하며 국내 수제맥주 시장 점유율 30%를 차지하고 있는 독보적인 수제맥주 브랜드다. 전국 50여개 이상의 지역 양조장과 협업을 통하여 생활맥주만의 특색 있는 수제맥주를 선보이고 있는데, 오리지널 수제맥주만 60여종에 달하여 트렌드 및 상권 특성에 따라 가맹점주가 판매 맥주를 수시로 변경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또한 올해로 10년차에 접어들며 안정적인 브랜드로 인정받아 초보 창업자들에게 각광받는 창업 아이템으로 손꼽힌다. 배달시장이 빠르게 성장함에 따라 지난 2017년부터 배달서비스를 시범 운영해왔으며, 2019년 치킨 배달 전문브랜드 ‘생활치킨’을 정식 론칭함으로 수제맥주와 치킨업계를 아우르는 배달시장까지 영역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특히, 생활치킨은 추가 가맹비용 없이 기존 생활맥주 가맹점이 즉시 도입이 가능하여 치킨 배달 전문 브랜드를 추가 운영함으로써 부수적이 매출을 발생시킨다. 생활맥주 관계자는 “최근 대구지역에 가맹문의와 신규 매장 오픈이 많았다. 10년차에 접어든 탄탄함과 업계 평균 10배에 달하는 직영매장 등 생활맥주의 다양한 장점 때문이라고 예상된다.”라며 “직영점 운영을 통한 축적된 매장 운영 노하우와 체계적인 교육 프로그램 등으로 예비 창업자들의 성공적인 창업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번 박람회에서 생활맥주는 필수 식자재 및 오픈 마케팅 지원, 배달 입점 및 운영 컨설팅, 오픈바이저 인력지원 등의 창업혜택과 함께 전문 상담 직원을 통한 맞춤형 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 한편, 생활맥주는 오는 5월 16일 생활맥주 본사 세미나실에서 진행되는 ‘4회차 창업 멘토링’을 통해 서울 및 수도권 지역의 예비 창업자를 만날 예정이다.

종합 | 정세연 기자 | 2023-05-12 05: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