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복지저널] 지난 21일(수) 방송된 SBS FiL ‘2022 슈퍼모델 선발대회: Next Level(이하 Next Level)’ 2회에서는 본선 진출자들의 ‘룩북 영상 챌린지’가 진행됐다. 본선 진출자들은 모던한 데일리 룩 콘셉트의 룩북 영상을 직접 제작해야 하는 만만치 않은 챌린지에 당황한 것도 잠시, 1등한 팀의 영상이 ‘2022 슈퍼모델 선발대회: Next Level' 공식 예고 영상으로 송출된다는 소식에 전의를 불태웠다. ‘룩북 영상 챌린지’의 슈퍼 멘토로 패션, 라이프 스타일 패션 매거진 유은정 편집장, 대한민국 최고의 배우들이 인정한 김보하 사진작가, '2011 슈퍼모델 선발대회' 대상 수상자 김재범 교수가 슈퍼마스터 이현이와 함께했다. 김명진, 손승원, 이주현, 정덕연, 정윤혜, 채주아, 최진기로 구성된 ‘mirror 우리가 다 밀어 팀은 다양한 컨셉을 연출할 수 있는 전신 거울을 선택했다. 카메라를 거울이라 생각하고 그 반대편에 거울을 배치해 화면을 연출했다. “전신 거울을 활용해 머리부터 발끝까지 우리가 입은 옷을 최대한 보여주려고 노력했다”고 전했고, 김보하 사진작가는 "자신만의 스타일이 있어야 하는데 그런 면이 부족해서 조금 아쉬웠다"고 평했다. 강태혁, 곽윤정, 오예준, 우지우, 장창건, 조성연이 속한 ‘인피니티 곽틀렛’ 팀은 자연스러운 바람 연출이 가능한 강풍기를 선택했다. 홍일점 곽윤정의 리드로 순조롭게 회의가 이루어진 인피니티 곽틀렛 팀은 리허설에서 생각했던 동선이 맞지 않자 차근차근 동선을 수정해가며 촬영에 임했다. “현장감, 가을인 계절감, 옷의 디테일에 메시지를 담아 전하려고 했다”고 밝힌 인피니티 곽틀렛 팀의 룩북 영상에 김재범 교수는 "강풍기라는 소품은 극적인 요소들을 살려주는 건데 그게 잘 표현되지 않아서 아쉬웠다"고 평했다. 강나연, 곽나영, 송혜원, 이성예, 이주희, 이현지로 구성된 수조 팀은 신비로운 이미지를 연출할 수 있는 수조를 선택했다. 2명씩 짝을 지어 각각 수조 하나씩을 가지고 영상을 만들자고 의견을 모았다. “영화 ‘로미오와 줄리엣’ 속 수조 씬을 참고해 몽환적이고 신비스러운 느낌을 담았다”고 밝힌 수조 팀의 영상을 본 이현이는 "가장 룩북 같았다. 챌린지의 성격을 확실하게 이해하고 있는 것 같다"고 극찬했다. ‘룩북 영상 챌린지’ 결과 1위는 슈퍼 멘토들의 극찬을 받은 수조 팀이 차지했다. 근소한 차이로 2, 3위가 된 mirror 우리가 다 밀어 팀과 인피니티 곽틀렛 팀은 아쉬움을 전했다. 두 번째 챌린지가 끝났다고 생각한 순간 "챌린지는 아직 끝나지 않았다"는 이현이의 갑작스러운 멘트에 모두가 당황했다. 지금의 의상과 상반된 개성 있는 캐주얼 의상의 룩북 영상을 하나 더 제작해야 하는 것. 앞선 챌린지에서 1등을 차지한 수조 팀은 난색을 표한 반면 mirror 우리가 다 밀어 팀과 인피니티 곽틀렛 팀은 한번 더 찾아온 기회에 순위 반등을 노렸다. 앞선 챌린지에서 1등을 차지한 수조 팀은 귀엽고 발랄한 이미지를 연출할 수 있는 아이스크림을, 3등 인피니티 곽틀렛 팀은 치크&주근깨 메이크업을 선택했다. 다양한 콘셉트를 연출할 수 있는 풍선&꽃가루를 선택한 mirror 우리가 다 밀어 팀은 김보하 사진작가의 조언에 따라 기억유추를 활용, 운동회라는 콘셉트로 의상과 어울리는 룩북을 연출했다. 앞선 챌린지와는 달리 리더가 없는 상황에서 생각처럼 움직이지 않는 풍선에 어려움을 겪은 미러 팀의 두 번째 룩북 영상 챌린지는 어떤 결과를 낳을지 궁금증을 더한다. ‘2022 슈퍼모델 선발대회’는 아센디오가 주관하며, SBS 미디어넷이 제작한다. 9월 29일(목) 본선 대회에 앞서 모델들의 치열한 준비 과정과 경쟁 모습 등을 볼 수 있는 '2022 슈퍼모델 선발대회 NEXT LEVEL'은 수요일 저녁 8시 SBS FiL과 라이프타임 채널에서, 같은 날 저녁 9시 SBS M, 목요일 저녁 8시 K-STAR에서 만나볼 수 있다. 또한 스타플래닛과 유튜브 채널 슈퍼모델을 통해 슈퍼 모델들의 다양한 모습을 확인하고 응원을 할 수 있다.
종합 | 정세연 기자 | 2022-09-26 07:53
[한국사회복지저널] 이커머스 업계가 해외 럭셔리 브랜드와 공식 파트너십을 맺으며 고객 신뢰도 강화 및 다양성 확보에 주력하고 있다. 병행수입 없이 브랜드 및 브랜드 공식 판매 채널 상품만 취급하며 ‘100% 공식 명품’을 강조하는 명품플랫폼 캐치패션(대표 이우창, CATCH FASHION)은 최근 북유럽 감성의 코펜하겐 패션 브랜드 ‘가니(GANNI)’, 전 세계에서 사랑받는 뉴욕 디자이너 브랜드 ‘알렉산더 왕(Alexander Wang)’과 공식 파트너십을 맺었다. 캐치패션은 매치스패션, 마이테레사, 네타포르테, 에센스 등 해외 직구로 유명한 글로벌 럭셔리 플랫폼사 등 40곳 이상 파트너사와 협업하고 있다. 공식 상품만 취급한다는 신조로 해외 파트너사의 신뢰를 쌓으며 러브콜이 이어지고 있다. 최근 제휴를 맺은 ‘가니’는 국내에서도 셀럽들의 패션으로 인기를 얻으며 MZ세대에서 ‘신명품’으로 불리고 있다. 톡톡 튀는 영감 아래 사랑스러움과 위트를 겸비한 덴마크 코펜하겐의 패션 브랜드다. ‘알렉산더 왕’은 뉴욕에서 런칭해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브랜드다. 캐주얼한 도시의 느낌을 담은 스타일로 유명하며, 다양한 브랜드와 활발한 컬래버레이션으로 주목받고 있다. ‘가니’와 ‘알렉산더 왕’은 캐치패션 고객들의 선호도가 높은 브랜드로 앞으로 캐치패션에서 국내 채널 기준 각 브랜드의 가장 많은 상품을 만나볼 수 있게 된다. 무신사가 운영하는 럭셔리 전문 편집숍 ‘무신사 부티크’도 올 상반기 글로벌 브랜드를 운영하는 그룹OTB와 온라인 파트너십을 체결하는 등 글로벌 브랜드와의 파트너십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을 밝힌 바 있다. 패션기업들은 브랜드 수입 및 라이선스 계약을 통해 온오프라인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지난 9월, 신세계인터내셔날은 여성복 브랜드 '엔폴드'(ENFOLD)의 판권을 확보해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4층에 엔폴드 매장을 냈다. 엔폴드는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우에다 미즈키가 2011년에 만든 여성 컨템포러리 브랜드다. 삼성물산 패션부문의 프랑스 디자이너 브랜드 ‘아미’도 한국 내 첫번째 플래그십 스토어를 열었다. 한섬은 지난 8월 말, 현대백화점 압구정본점 4층에 스웨덴 패션 브랜드 ‘아워레가시(OUR LEGACY)’ 단독 매장을 열었다. 아워레가시는 2005년 스웨덴 스톡홀름에서 시작된 패션 브랜드로, 미니멀한 북유럽 스타일의 디자인이 특징이다. 해외 뷰티 브랜드와의 협업도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다. SSG닷컴은 지난 22일 LVMH P&C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위한 업무 협약'(JBP)을 체결했다. LVMH P&C는 프랑스 명품 브랜드 그룹 '루이비통모에헤네시'(LVMH)의 화장품·향수 부문이다. 프레쉬·베네피트·메이크업포에버·지방시·겔랑 등 럭셔리 뷰티 브랜드를 다수 보유하고 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측은 차별화 상품 개발, 공동 프로모션 추진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업한다. 롯데온은 지난 4월 크리스챤 디올 코스메틱과 전략적 비즈니스 파트너십(JBP)를 체결하고 신제품 선출시, 프리미엄 선물 포장 서비스 등을 통해 협력 관계를 더욱 강화한다고 밝혔다. 매월 디올 뷰티 데이 행사를 진행해 롯데온 고객만을 위한 특별 혜택 등을 제공한다. 캐치패션 관계자는 “브랜드와 공식 계약은 소비자들에게 100% 정품을 제공해 신뢰는 기본, 다양한 상품군을 소개하고, 공동 프로모션 등을 선보일 수 있는 경쟁력을 갖추게 된다”고 말했다.
종합 | 정세연 기자 | 2022-09-26 07:47
지난 21일 콘진원이 개최한 ‘2022 에듀게임 콘퍼런스’에서 경인교육대학교 이재호 부총장이 ‘생활, 게임이 되다’를 주제로 강연을 하고 있다. [한국사회복지저널]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보균, 이하 문체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조현래, 이하 콘진원)은 ‘2022 에듀게임 콘퍼런스’를 지난 21일 서울 중구 CKL기업지원센터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 전국 17개 시도교육청 장학관, 장학사를 비롯해 교사와 학부모 150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낸 이번 콘퍼런스는 ‘게임, 교육이 되다’를 주제로 콘진원이 개발한 ‘교육용 게임콘텐츠’를 소개하고, 학교와 가정에서의 학습 활용 가능성을 제고하고자 마련되었다. 문체부와 교육부가 체결한 디지털 교육환경 구축사업의 일환으로 개발된 ‘교육용 게임콘텐츠(Edu-game)’는 초등학교 3~6학년 교과 과정에 맞춰 인문·자연·창의 영역 총 150개의 게임콘텐츠로 구성된다. 이 중 144개의 게임은 학교와 가정 모두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웹게임으로 제작되어 별도 설치 없이도 플레이가 가능하다. ◆ 학교는 물론 가정에서도 활용 가능한 교육용 게임콘텐츠 보급 확대 기조연설에서는 경인교육대학교 이재호 부총장이 연사로 나서 ‘생활, 게임이 되다’를 주제로 학교 수업과 가정생활 등 일상에서 이루어질 수 있는 게임 활용 방안에 대한 의견을 제시했다. 이재호 부총장은 “이제 게임은 흥미를 넘어 생활의 일부이며, 이번 콘퍼런스를 통해 학교 수업, 가정학습에서도 교육용 게임콘텐츠를 폭넓게 활용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이날 콘퍼런스에는 콘텐츠 개발에 참여한 교사들이 직접 나서 교육용 게임콘텐츠를 활용한 영역별(인문영역, 자연영역, 창의영역) 수업 시연을 진행해 기관 관계자, 교사 및 학부모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콘퍼런스에 참석한 박혜선 교사(서울내발산초)는 “교육용 게임콘텐츠를 활용한 수업 시연을 보는 동안 아이들과 함께 즐겁게 수업하는 모습을 상상했다”며 “앞으로 교육 현장에서 교육용 게임콘텐츠를 활용해 더욱 효율적인 학습을 진행할 수 있을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콘진원 게임본부 이양환 본부장은 “디지털 교육환경 구축과 게임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해 콘진원에서 제작한 교육용 게임콘텐츠를 공개하게 되어 기쁘다”며, “교육청 장학관, 장학사들과 교사, 학부모들로부터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이를 바탕으로 전국 교육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교육용 게임콘텐츠는 교육부의 ICT 교육 플랫폼 ‘잇다(it-da)’와 연계하여 학교와 가정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보급될 예정이다. 이 밖에도 내달 22일부터 24일까지 코엑스에서 진행되는 ‘2022 에듀테크 코리아 페어’에서는 교육용 게임콘텐츠를 직접 경험해 볼 수 있는 체험 부스가 운영된다.
종합 | 정세연 기자 | 2022-09-25 16:49
[한국사회복지저널] 다양한 요리에 빠짐없이 사용되는 감자는 6~10월이 제철이다. 많은 탄수화물과 함께 비타민C가 풍부하다. 또한 식물성 섬유로 변비에도 좋다. 감자의 원산지는 남아메리카 안데스 산맥이며 우리나라엔 순조24년 만주를 통해 들어왔다. 국산 감자는 대부분 '수미' 품종으로 미국에서 개발된 품종이며 슈페리어 품종을 우리식 이름으로 바꿨다. '수미'는 중간질로 전분함량이 높아 바삭해 감자튀김과 감자칩에 어울리는 '분질 감자', 수분이 많고 단단한 '점질 감자'의 중간으로 활용하기 좋다. 지난해 패스트푸드점의 감자튀김 판매 일시 중단은 미국 현지 감자 수확량 감소와 물류난으로 인해 일어났는데 이는 '분질 감자'로 국내에서 재배되는 '대서'가 이에 속한다. 소개하는 레시피는 제철 감자를 에어프라이어로 조리한 요리로 '수미'와 '대서' 등 감자 품종을 고려해 요리하는 것도 하나의 재미가 될 수 있다.◆ 아코디언 감자칼집을 낸 감자 사이에 베이컨과 치즈를 더해 아이들 간식은 물론 어른들을 위한 맥주 안주로도 손색이 없다.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해 맛과 함께 식감도 만족스럽다. 아코디언처럼 늘어난 감자에 베이컨과 치즈는 색감과 좋은 향으로 식욕을 자극하기 좋다. 소개하는 레시피는 감자 양념이 되는 버터에 치킨 파우더를 더해 섞어 감칠맛을 더했다. 감자와 치즈는 궁합이 좋은 음식으로 치즈에 함유된 비타민A, B1,B2 ,칼슘 등 감자에 부족한 영양소를 보완한다.※ 아코디언 감자메인 재료: 감자 3개, 나무젓가락 한 쌍, 체다치즈 4장, 베이컨 6줄소스 재료: 이금기 치킨파우더 1큰술, 버터 20g, 다진 마늘 1큰술① 감자의 밑부분은 잘라주고 평평하게 만들어 세워준다.② 감자의 양 옆에 나무젓가락을 대준 뒤 일정한 간격으로 칼집을 낸다.③ 칼집을 낸 감자를 찬물에 20분 동안 담가 전분을 제거한다.④ 체다치즈를 4등분으로 자른 뒤 베이컨도 비슷한 크기로 잘라 준비한다.⑤ 볼에 소스 재료를 넣고 섞어준다.⑥ 감자를 건져 물기를 제거한 뒤 소스를 골고루 발라준다.⑦ 감자를 에어프라이어에 넣고 200도에 30분간 구워준다.⑧ 감자를 꺼내 식힌 뒤 치즈와 베이컨을 번갈아 끼워준다.⑨ 감자를 다시 에어프라이어에 넣고 180도에서 10분간 구워준다.◆ 감자 베이컨 장미주로 한식에 들어가는 감자는 채로 썰거나 덩어리로 잘라 찌개 등에 넣는다. 소개하는 레시피는 감자를 얇게 슬라이스해 잘라 상대적으로 바삭한 식감을 준다. 평소 채소류를 싫어하는 아이들도 베이컨을 감싸 먹기 좋다. 베이컨 역시 치즈만큼 베이컨과 잘 어울리는 식재료로 부족한 지방과 단백질을 더해준다. 베이컨의 나트륨은 감자에 많은 칼륨이 배출을 돕는다. 이 밖에도 베이컨 감자볶음이나 감자튀김에 치즈와 베이컨칩을 뿌려도 좋다. 소개하는 레시피는 해선장을 더했다. 해선장은 육류와 잘 어울리며 아이들이 먹기도 어색하지 않고 달콤한 소스의 맛을 즐길 수 있다.※ 감자 베이컨 장미메인 재료: 이금기 중화 해선장 4큰술, 감자 4개, 올리브유 2큰술, 베이컨 8줄, 파마산 치즈 약간, 타임 약간, 건 바질 1큰술, 컬러 페퍼 솔트 2큰술① 감자를 얇게 슬라이스해 준비한다.② 볼에 감자를 넣고 올리브유와 건바질 컬러 페퍼 솔트를 넣어 잘 섞어준다.③ 도마 위에 베이컨 2줄을 올리고 양념한 감자를 겹쳐 올려준다.④ 감자에 해선장을 발라 돌돌 말아준다.⑤ 머핀 틀에 식용유를 바른 뒤 돌돌 말은 감자 베이컨을 넣어준다.⑥ 에어프라이어를 200도로 예열한 뒤 25분간 구워준다.⑦ 그릇에 담은 뒤 파마산 치즈 가루와 타임을 올려 완성한다.
종합 | 정세연 기자 | 2022-09-25 16:47
[한국사회복지저널] 이랜드그룹의 유통부문 사업을 영위하는 ㈜이랜드리테일이 22일 관세청이 주관하는 수출입 안전관리 우수업체((Authorized Economic Operator, 이하 AEO) 인증서 수여식에서 유통업계 최초로 ‘AA’ 인증서를 수여 받았다. 이 날 부산본부세관에서 열린 수여식에는 고석진 부산본부세관장, 이랜드그룹 이윤주 최고재무책임자(CFO) 등이 참석했다. AEO는 관세청이 세계관세기구(World Customs Organization)의 수출입 공급망 안전관리 기준에 근거해 법규준수, 내부통제시스템, 재무건전성, 안전관리 등 적정성 여부를 심사해 공인하는 국제 표준 공인 제도로, 현재 전 세계 83개국에서 도입·운영 중이다. 이랜드리테일은 2017년 유통업계 최초로 AEO 공인을 취득하면서, WCO(세계관세기구) 및 관세청이 제정한 ‘법규준수∙안전관리’ 성실업체 프로그램을 공급망 관리에 적극 도입했다. 이와 함께 이번 인증 심사에서는 매년 AEO 운영 노하우를 축적하면서 웹(Web) 기반의 글로벌 무역포탈 시스템으로 업그레이드 해온 점을 인정받았다. 전세계 공급망 참여자들과 계약, 외환, 디자인, 생산, 원가 등 정확한 수입세액 계산과 수출입 상품흐름을 컨트롤 하기 위한 선박위치 추적정보 등을 실시간 공유하고, 통관에 필요한 각종서류의 발급과 유통∙보관을 종이서류에서 전자서류 형태로 대체했다. 이번 AA 등급 상향으로 이랜드리테일은 한국뿐 아니라 AEO '상호인정약정(Mutual Recognition Arrangement)'을 체결한 해외 83여개국에서도 통관검사·행정절차 간소화, 자금부담 완화 등 각종 편의를 제공받는다.
종합 | 정세연 기자 | 2022-09-25 16:42
[한국사회복지저널] 티몬이 여행의 계절 가을을 맞아 고객들의 국내 여행 인기 검색 키워드를 분석한 결과 여행지는 ‘여수’, 숙소 유형은 ‘글램핑’이 각각 1위로 꼽혔다. 또, 이달 1~20일 티몬의 국내 여행 매출은 전년 동기간 대비 20% 가량 상승하며 10월 황금연휴를 앞두고, 국내 여행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는 모습이다. 티몬이 9월 1일부터 20일까지 고객들의 여행 카테고리 검색 키워드를 살펴본 결과 최고 인기 여행지로 밤바다와 식도락 등으로 남녀노소에게 사랑받는 ▲낭만 도시 ‘여수’가 1위에 올랐고, 신라 천년의 ▲역사를 간직한 ‘경주’가 다음을 이었다. 다가올 단풍철에 맞춰 보문관광단지, 불국사 등 아름다운 절경을 자랑하는 경주를 찾는 이들이 많을 것으로 보인다. 또, 여수와 같이 사계절 내내 즐길 거리가 가득한 ▲해안 도시 ‘부산’이 3위로 꼽혔다. 인기 숙소 유형으로는 ▲글램핑, ▲풀빌라, ▲호텔 순으로 나타났다. 특히 1위를 차지한 글램핑의 경우, 캠핑 수요가 높은 시즌을 맞아 가을 내내 여행객들의 관심이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여행 수요 증가에 발맞춰 티몬은 국내 여행 기획전을 풍성하게 마련하고, 숙박·입장권 등 여행 상품에 적용 가능한 최대 2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먼저, 오는 30일까지 ‘가을 연휴 숙박 할인 체크’ 기획전을 연다. 여기에 최대 10% 즉시 할인과 함께 최대 10만원까지 할인 받을 수 있는 호텔 전용 7%쿠폰, 펜션 전용 10%쿠폰도 발급해 고객들의 합리적인 여행 준비를 돕는다. 또, 티몬은 지역 관광 활성화에도 적극적으로 나서며 지자체 및 로컬 여행사와의 협업도 강화한다. 먼저, ‘여수’의 인기를 반영해 여수 로컬 여행사 ‘여행온여수’와 손잡고 ‘여행ON여수’ 기획전을 상시 진행한다. 오직 티몬에서 만날 수 있는 단독 기획은 물론 호텔·리조트, 펜션·풀빌라 등 유형별 숙소부터 액티비티까지 다채로운 상품들을 선보인다. 인기 숙소 유형 1위로 꼽힌 ‘글램핑’ 명소이자 수도권 근교 인기 여행지인 ‘포천’ 단독 기획전도 연다. 오는 28일까지 포천시와 함께 ‘포천여행주간’을 실시하며, 글램핑을 비롯한 다양한 숙박 상품은 물론 레저·입장권까지 준비했다. 상품별로 적용 가능한 최대 20% 할인 쿠폰을 제공하며, 오는 26일 오후 7시부터 티몬 라이브 커머스 플랫폼 ‘티비온(TVON)’에서 파인트리 글램핑&풀빌라, 신북온천 스프링폴, 루지월드 입장권 등을 판매하는 특별 라방도 진행한다. 김학종 티몬 투어비즈본부장은 “추석 연휴에 이어 10월 황금연휴를 앞두고 국내 여행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며, “티몬이 준비한 알찬 상품과 함께 여행의 계절을 만끽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종합 | 정세연 기자 | 2022-09-25 16:41
[한국사회복지저널] 최근 식자재를 비롯해 배달비 등 물가가 크게 높아지면서 홈술 문화 또한 변화되는 추세다. 홈술 트렌드가 크게 확장됐던 코로나19 엔데믹 이전에만 해도 외식 못지 않은 안주류를 집에서 즐기는 사람들이 많았다면, 최근에는 부담없이 가볍게 즐길 수 있는 안주류가 인기를 얻고 있다. 실제 통계청이 발표한 ‘8월 소비자물가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전년동월대비 5.7%를 기록했다. 자주 구매하는 품목 위주로 구성되어 체감물가에 더 가까운 생활물가지수의 경우 6.8%, 1~8월 누적물가 상승률의 경우 5.0% 수준으로 외환위기 시절이던 1998년(7.5%) 이후 24년만에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 식품업계도 이에 발 맞춰 홈술 분위기를 높이면서도 가볍게 즐기는 홈술 안주 제품들을 선보이고 있다. 특히 맥주 안주 메뉴로 인기 있는 육포와 먹태, 마른안주를 비롯해 와인 안주로 제격인 치즈, 카나페까지 폭넓게 출시되고 있다. 외식 프랜차이즈 전문기업 더본코리아는 질 좋은 돈육포에 백종원 대표의 노하우가 담긴 비법 소스를 더한 ‘빽포 2종’을 선보였다. 빽포 2종은 직화로 구워내 은은한 불향의 풍미를 자랑하며, 기존 건조 육포와는 차별화된 촉촉하면서도 쫄깃한 식감을 선사한다. 특히, 빽포 2종은 지방층을 제거해 기름기를 최소화했으며, 육포의 담백함과 비법 소스의 높은 감칠맛이 맥주를 비롯한 다양한 주류와 좋은 궁합을 만들어낸다. 빽포 2종은 달콤한 갈비맛을 느낄 수 있는 ‘빽포 순한맛’과 고추가루를 더해 매콤달콤한 ‘빽포 매운맛’으로 구성돼 취향껏 즐길 수 있다. 더본코리아 관계자는 “빽포는 뛰어난 맛과 간편성 뿐만 아니라 국내산 돼지고기의 비선호부위인 뒷다리살의 소비 진작을 위해 기획된 좋은 의미도 담겼다”라며, “빽포 2종을 시작으로 홈술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안주메뉴를 꾸준히 선보일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대상 청정원은 ‘바로eat 안주야 먹태열풍’은 70~80년대 맥주 안주로 유행했던 먹태를 뉴트로 트렌드에 맞춰 재해석한 제품이다. 두툼한 황태를 구워내 바삭한 식감이 특징이며 한입에 먹기 좋은 크기로 제품을 손질한 뒤 특제 소스로 구워낸 덕분에 별도의 소스 없이도 간단히 즐길 수 있다. 머거본은 맥주 안주의 대표주자로 꼽히는 마른안주를 다양하게 소포장한 가성비 높은 안주세트 ‘머거본 간식세트’를 선보였다. 외국인 여행객들의 필수 구매템으로 자리잡은 아몬드를 비롯해 혼자 먹기에 부담 없는 꿀땅콩, 육포, 황태포 등 마른안주 15종을 담았다. 머거본 간식세트는 온라인 전용 제품으로 집에서 필요할 때 간단하게 주문하면 된다. 동원F&B는 와인 안주로 즐기기 좋은 스낵치즈 ‘덴마크 픽앤고 체다’와 ‘덴마크 픽앤고 까망베르’ 2종을 출시했다. 덴마크 픽앤고는 먹기 좋은 한입 크기로 담겨 깔끔하게 즐길 수 있으며, 안주나 간식 등으로 활용하기 좋다. 동원F&는 이번 ‘덴마크 픽앤고’를 비롯해 다양한 스낵치즈를 추가로 선보여 치즈 시장 내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해태제과는 ‘고향만두’와 ‘아이비’를 협업한 신개념 가정간편식 ‘아이비 카나페’를 출시했다. 크래커 위에 토핑을 얹어 먹는 일반적인 카나페 요리와 달리 크래커 안에 만두처럼 소를 담은 일명 ‘카나페 만두’다. 수많은 실험을 통해 바삭한 담백함은 살리고 안쪽에 토핑을 담을 정도의 높은 탄력성을 갖춘 최적의 반죽 레시피를 찾았다. ‘크래미’와 ‘단호박’ 2가지 맛을 동시에 선보인다.
종합 | 정세연 기자 | 2022-09-25 16: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