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제공-MBC ‘내가 가장 예뻤을 때’ 10회 지난 23일(수) 방송한 MBC 수목 미니시리즈 ‘내가 가장 예뻤을 때’(연출 오경훈, 송연화/극본 조현경/제작 메이퀸픽쳐스, 래몽래인)(이하. ‘내가예’) 10회에서는 서진(하석진 분)이 아내 오예지(임수향 분)와 동생 서환(지수 분)에게 불신과 의심을 품으며 극렬하게 대립, 결국 이혼을 예고해 미(美)친 몰입감을 선사했다. 서진은 오예지의 애정 어린 관심 부탁에도 여전히 무뚝뚝했고, 그런 남편의 무관심은 아내를 더욱 힘들게 했다. 그런 서진의 마음을 움직인 것은 아버지 서성곤(최종환 분)이었다. 그는 “너 싫은 게 먼저냐 네 여자 챙기는 게 먼저냐. 그 모양 됐다고 남자 노릇도 안 하겠다는 거야? 예지가 그 동안 어떻게 버틴 지 알면 우세 당하기 싫은 네 그 알량한 자존심 먼지처럼 가벼워질 게다”라고 꾸짖었고, 이에 서진은 용기를 내 직접 휠체어를 끌고 오예지의 공방을 찾았다. 하지만 그 곳에서 서진은 일면식조차 없었던 장모 김고운(김미경 분)을 만났고, 동생 서환이 그녀를 알뜰살뜰 챙기는 등 다정해 보이는 두 사람의 모습이 서진의 심기를 건드렸다. 특히 서진은 엠버(스테파니 리 분)에게서 “한국 갔다 온 다음에는 사람이 더 망가져가지고, 술도 잘 못 먹는 게 한 시즌 알코올 홀릭이었어요”라며 자신이 실종된 7년 사이 서환이 한국에 남몰래 들어왔었다는 사실을 알고 있었던 상황. 꼬리에 꼬리를 문 오예지와 서환의 거짓말은 서진을 폭주시켰다. 뜻하지 않은 장모와의 만남 이후 집에 돌아온 서진은 들끓는 분노를 참지 못했고, 불편한 몸으로 계단을 기어올라 신혼방과 동생의 방을 샅샅이 탐색했다. 분노한 하석진의 마음처럼 온 집안은 쑥대밭이 됐다. 급기야 서진은 서환의 컴퓨터에서 두 사람의 제주도 여행 사진을 발견했고, 그 곳이 자신의 신혼여행지라는 사실까지 알게 됐다. 꽁꽁 감춰뒀던 진실을 확인하며 슬프게 웃던 서진은 다시 한번 자신을 기만한 두 사람의 행동 하나하나를 곱씹으며 분노의 눈물을 흘렸다. 의심이 커질 대로 커진 서진은 결국 “말해봐. 어떻게 살았는지. 내가 없는 동안 뭐하고 지냈어? 환이가 지켜줬나? 그 애가 함께여서 당신 내가 없어도 괜찮았던 거야?”라며 오예지를 추궁하더니 급기야 “둘이 잤니? 너희가 한 묶음이고 나는 이방인이야. 내가 꺼져주지”라는 말로 넘어서는 안 될 선까지 넘어 안방극장의 긴장감을 폭발시켰다. 또한 서진은 서환이 아내 오예지를 여전히 쌤이라고 부르자 “단 한번도 네가 형수라고 부르는 걸 들어본 적이 없어. 싫었던 거야. 예지가 네 형수인 게. 너만 인정 안하고 있는 거야”라고 분노한 후 집을 떠났다. 그런 와중에 서환은 상처받았을 오예지를 걱정했고, 오예지는 “날 지키려고 하지 마. 보호하려고 애쓰지 마. 그게 형을 더 화나게 하는 거야. 형이 왜 저러는지 모르겠어? 형은 자신이 없는 거야. 의심이 문제가 아니라 저 사람 속이 망가진 거라고”라며 그를 밀어내 시청자들을 안타깝게 했다. 이와 함께 방송 말미 서진은 오예지에게 “당신한테 자유를 주려고. 원한다면. 이혼 말이야”라며 이혼을 요청해 11회 방송을 향한 궁금증을 더욱 증폭시켰다. 이날은 특히 하석진의 연기가 폭발해 시청자들의 시선을 강탈했다. 자신을 기만한 두 사람에게 분노와 증오, 불안과 혼란의 감정을 거침없이 쏟아내다가 끝내 광기에 이르기까지, 응축시켜온 감정의 응어리가 한 순간에 폭발하는 압도적 연기로 안방극장을 압도했다. ‘내가예’ 10회 방송 후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및 SNS에서는 “오늘 마라맛 제대로다”, “하석진 연기에 숨 쉴 틈 없이 빨려 들었다”, “임수향-하석진-지수 연기 대박”, “다들 오늘 연기 최고”, “서진 자격지심에 괴물이 되어 가네. 하석진 눈물 연기 인생 연기” 등 댓글이 이어졌다. 한편 MBC 수목 미니시리즈 ‘내가 가장 예뻤을 때’는 한 여자를 동시에 사랑하게 된 형제와 그 사이에서 알 수 없는 운명에 갇혀버린 한 여자의 가슴 아픈 사랑 이야기. ‘내가예’ 11회는 오늘(24일) 밤 9시 20분에 방송한다.
종합 | 최선은 | 2020-09-24 15:48
사진 제공-MBC ‘내가 가장 예뻤을 때’ 8회 지난 16일(월) 방송한 MBC 수목 미니시리즈 ‘내가 가장 예뻤을 때’(연출 오경훈, 송연화/극본 조현경/제작 메이퀸픽쳐스, 래몽래인)(이하. ‘내가예’) 8회에서는 오예지(임수향 분)와 서환(지수 분)이 갈등을 넘어 서로에게 진심을 전하는 모습으로 시청자들을 안타깝게 하는 한편 휠체어에 탄 서진(하석진 분)이 등장해 충격을 선사했다. 그야말로 휘몰아치는 전개였다. 이 날 서환은 오예지에게 서진의 실종선고 심사신청을 제안하며 그녀를 몰아붙이듯 놓아주기 위해 노력했다. 하지만 서환의 매몰찬 행동에는 자신이 나쁜 놈이 되더라도 고통 속에서 살고 있는 가족을 꺼내고 싶어하는 진심이 담겨있었다. 그런 서환의 마음을 알아챈 오예지는 “힘들었던 거지? 거기서 혼자 너무 아팠을 거야”라고 위로했고, 서환은 오예지가 자신의 본심을 짚어주자 울컥 북받쳐 오르는 감정을 애써 눌러 시청자들의 눈물샘을 자극했다. 그러던 중 두 사람의 갈등이 폭주하는 계기가 생겼다. 서환이 우연치 않게 오예지의 엄마 김고운(김미경 분)을 악덕 건물주이자 과거 악연으로 엮인 김인호(이승일 분)에게서 도와준 것. 서환에게 가장 보여주고 싶지 않았던 자신의 과거사와 엄마의 존재를 들키게 된 오예지는 “어릴 때 내 소원이 뭐였게? 고아가 되는 거였어! 가고 싶은 데가 어디였는 줄 알아? 고아원이었어! 고아원 가서 사는 게 필생의 소원이었어! 그러니까 난 고아가 맞아. 엄마 없어”라고 힘들었던 기억을 토로하며 상처와 아픔을 토하듯 뱉어냈다. 더욱이 김인호로 인해 오예지와 스캔들이 터지자 다잡고 있었던 서환의 마음이 폭발했다. 서환은 “지금이 제일 힘들잖아요. 벼랑 끝이잖아요. 바람 한 줄기만 잘못 불어도, 누가 손가락으로 떠밀기만 해도 굴러 떨어질 거잖아요”라며 떠나려는 오예지를 온 몸으로 막았다. 형을 대신해 오예지 지킴이를 자처한 서환이 안타깝고 미안했던 오예지는 “너는 나 잊어. 나 챙기느라 네 인생 망치는 거 하지마”라며 그를 향한 아픔을 전했고, 결국 서환은 “그게 하고 싶어요. 내 인생 망치는 거”라며 폭주했다. 이와 함께 입을 맞추려는 듯 오예지의 얼굴을 감싼 서환의 모습이 숨 막히는 긴장감을 선사, 두 사람 사이의 텐션을 절정으로 끌어올렸다. 비록 입맞춤은 불발됐지만 폭발하는 심장 쫄깃한 케미가 시청자들의 심장을 순간 멈추게 했다. 그런 가운데 방송 말미 김연자(박지영 분)가 “서울가면 누가 기다리고 있을 거”라며 서진이 살아있다는 사실을 알려 모두를 경악하게 만들었다. 이에 서환은 “멀쩡히 살아있으면서 왜 그 동안 안 나타난 거냐? 대체 왜 안 온 거냐?”고 분노했고, 오예지는 남편과의 7년만의 재회에 신발이 벗겨지는 것도 개의치 않다는 듯 그를 향해 달려갔다. 하지만 서진은 오예지의 등장에 깜짝 놀라 문을 잠갔고, 오예지는 굳게 잠긴 문 앞에서 “당신 안에 있어? 나야 예지. 당신 아내가 왔어”라며 폭풍 오열해 시청자들의 마음을 저릿하게 했다. 폭발하는 긴장감 속 마침내 문이 열렸고, 휠체어에 탄 서진의 충격적인 모습에 오예지는 소리도 내지 못하고 털썩 주저앉아 “이거였어? 이래서 못 온 거였어?”라며 눈물을 흘려 앞으로의 전개를 더욱 궁금하게 만들었다. 이처럼 지수는 매 순간 임수향을 향한 뜨거운 진심으로 극을 꽉 채우는 동시에 시청자들의 심장을 어택하며 지수앓이에 빠트렸다. 또한 임수향은 문을 사이에 두고 남편 하석진과 그리움이 담긴 오열을 쏟아내는 밀도 높은 감정 연기를 펼쳐 안방극장을 단숨에 압도했다. ‘내가예’ 8회 방송 후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및 SNS에서는 “임수향 연기대상 줘라”, “내가 부인이어도 진짜 충격일 듯”, “나만 진이 가슴 아프냐?", “진이 불쌍한데 예지랑 환이 더 불쌍해”, “임수향 눈물 연기 미쳤다”, “피바람맛 마라 제대로 몰아칠 듯”, “환이 눈빛 변할 때마다 내 심장이 미치겠다”, “우리 드라마 작가님도 작가님인데 연출도 맛집” 등 댓글이 이어졌다. MBC 수목 미니시리즈 ‘내가 가장 예뻤을 때’는 한 여자를 동시에 사랑하게 된 형제와 그 사이에서 알 수 없는 운명에 갇혀버린 한 여자의 가슴 아픈 사랑 이야기. ‘내가예’ 9회는 오늘(17일) 밤 9시 20분에 방송된다.
종합 | 최선은 | 2020-09-17 21:09
사진 제공-MBC ‘내가 가장 예뻤을 때’ MBC ‘내가 가장 예뻤을 때’가 매회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입소문을 탄 거침없는 상승 곡선을 그리고 있다. MBC 수목 미니시리즈 ‘내가 가장 예뻤을 때’(연출 오경훈, 송연화/극본 조현경/제작 메이퀸픽쳐스, 래몽래인)(이하. ‘내가예’)는 한 여자를 동시에 사랑하게 된 형제와 그 사이에서 알 수 없는 운명에 갇혀버린 한 여자의 가슴 아픈 사랑 이야기. 엇갈린 네 남녀 오예지(임수향 분), 서환(지수 분), 서진(하석진 분), 캐리 정(황승언 분)의 벗어날 수 없는 운명과 진정한 사랑의 무게를 그린다. 본격적인 2막을 앞둔 현재, 입소문을 타고 시청자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는 가운데 안방 1열을 홀리고 있는 ‘내가예’ 매력 포인트를 짚어봤다. 1.임수향-지수에서 임수향-김미경까지! ‘케미가 허니잼’ ‘내가예’ 속 넘쳐나는 케미 라인이 시선을 끌고 있다. 애틋한 첫사랑으로 시청자들의 심장을 뛰게 하는 임수향, 지수를 필두로 임수향, 김미경까지 커플, 짝사랑, 가족 등 다양한 케미로 보기만해도배부른 케미 맛집을 완성시키는 것. 특히 오예지와 서환의 케미에 대한 반응이 폭발적이다. 풋풋한 고등학생이었던 서환이 성숙한 어른 남자가 되어 등장했고 확 달라진 두 사람 사이의 심장 쫄깃한 텐션이 입덕포인트가 되고 있다. 또한 오예지와 김고운의 맴찢 모녀 케미도 관심을 받고 있다. 서로를 외면하고 차가운 말투로 쏘아붙이면서도 서로의 행복을 진심으로 비는 두 사람의 모습에 하루빨리 모녀의 행복한 투샷을 보여 달라는 의견이 나오고 있다. 2.다음 회 볼 수 밖에 없는 ‘심쿵 엔딩’ ‘내가예’의 시청률 상승 요인 중 하나는 다음 회를 꼭 보게 만드는 엔딩이다. 매회 엔딩에서 예상하지 못한 상황을 보여주며 이는 시청자들의 심장에 강력한 어퍼컷을 날리며 심쿵을 유발한다. 오예지가 세 남자의 가족이 되어달라는 프로포즈를 받거나 서진의 실종 소식을 듣고, 위태로운 오예지와 미국에서부터 그녀를 찾아나선 서환의 격한 포옹이 담겨 시청자들을 설레게 했다. 특히 7회 엔딩은 설렘과 강렬함을 동시에 선사해 화제를 불렀다. 성인이 된 서환이 3년만에 오예지 앞에 나타났던 상황. 오예지는 남편을 포기하라는 냉정한 서환에게 “다시 (미국으로) 가버려! 뭐 하러 왔어”라고 울분을 토했고, 이에 서환은 “보고 싶어서! 도저히 참아지지가 않아서”라며 모든 감정을 쏟아내듯이 한 번 더 순정을 고백해 시청자들을 잠 못 이루게 만들었다. 3.분위기 극대화X감성 터지게 하는 ‘찰떡 OST’ ‘내가예’ 속 적재적소에 배치된 OST 역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특히 슈베르트의 가곡 ‘세레나데’는 1회부터 극의 몰입도를 높이고 있다. 청량한 여름 풍경, 풋풋한 서환의 짝사랑, 청초한 임수향과 잘 어울렸던 피아노곡으로 시청자들에게 심장 뛰는 설렘을 선사했다. 또한 지수의 테마곡은 전상근의 ‘그대 행복해야 해요’. 가까이 있지만 잡을 수 없는 슬픈 사랑의 메시지가 인상적으로, 서환이 오예지와 서진의 결혼을 축하해주는 2회에 삽입됐다. 오예지가 진심으로 행복하길 바랬던 서환의 마음을 대변하며 아련한 분위기를 폭발시켰다. 이와 함께 6회 오예지가 서진을 그리워하는 장면에서 심규선의 ‘새겨진 나날들이’가 삽입됐다. 지나간 사랑에 대한 소회를 담담히 풀어낸 가사와 남편을 잃은 슬픔을 간직한 채 담담하게 살아가려는 오예지의 아픈 노력이 어우러져 애잔한 감정을 극대화시켰다. 4.임수향에게 무한 직진! 연하남 지수의 설렘X강렬 대사 마지막으로 ‘내가예’에서 빼놓을 수 없는 것은 대사. 서환은 형 서진보다 오예지를 먼저 사랑했지만 아직 어린 고등학생으로 성숙한 어른인 형과 대비 돼 열등감을 갖고 있었다. 3회에서 서환은 오예지에게 “넌 안전한 내 학생”이라는 말을 듣자 “이제부터 저도 경계하세요. 저도 무서워하세요”라며 감정을 폭발시켰다. 내내 순수한 풋사랑 같았던 서환의 돌직구 고백으로, 이에 심쿵했다는 시청자들이 줄을 이었던 장면으로 꼽힌다. 특히 최근 공개된 8회 예고편에서 서환은 “나 챙기느라 네 인생 망치는 거 하지마”라는 오예지에게 “그게 하고 싶어요. 내 인생 망치는 거”라고 심멎 대사를 건네 안방극장의 열기를 후끈 달아오르게 만들었다. 이에 8회 예고편은 공개와 동시에 조회수 20만뷰를 앞두고 있고, 각종 SNS에서는 “영화 ‘아가씨’의 ‘내 인생을 망치러 온 나의 구원자’ 이후로 최고의 대사”, “대사 미쳤다”, “내가 고백 받은 느낌” 등 댓글이 끊이지 않고 있다. MBC ‘내가예’ 제작진은 “회를 거듭할수록 점점 뜨거워지는 시청자들의 반응을 현장에서도 접하고 있다. 이 자리를 빌어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며 “’내가예’의 전개는 앞으로 더 휘몰아칠 예정이니 기대하셔도 좋을 것이다. 끝까지 함께 해주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MBC 수목 미니시리즈 ‘내가 가장 예뻤을 때’는 매주 수목 밤 9시 20분 방송된다.
종합 | 최선은 | 2020-09-14 18:07
사진 제공-MBC ‘내가 가장 예뻤을 때’ MBC ‘내가 가장 예뻤을 때’에 연기파 베테랑 군단 박지영, 최종환, 신이가 출격해 극의 퀄리티를 높이는 탄탄한 연기 맛집의 탄생을 알린다. 오늘(19일) 첫 방송하는 MBC 새 수목 미니시리즈 ‘내가 가장 예뻤을 때’(연출 오경훈, 송연화/극본 조현경/제작 메이퀸픽쳐스, 래몽래인)(이하. ‘내가예’)는 한 여자를 지켜주고 싶었지만 갈 수 없는 길을 가게 된 형제와 알 수 없는 운명에 갇혀버린 한 여자의 가슴 아픈 사랑 이야기. 매 작품마다 명품 연기력으로 대체불가 존재감을 뽐내고 있는 박지영, 최종환, 신이가 임수향, 지수, 하석진, 황승언과 찰떡 호흡을 선보인다. 믿고 보는 연기파 3인의 합류로 휘몰아치듯이 더욱 역동적인 스토리 전개가 펼쳐질 것을 예고한다. 우선 지수(서환 역), 하석진(서진 역) 형제의 모친이자 건설회사 사장 ‘김연자’ 역을 맡은 박지영은 첫 스틸부터 냉철한 모습을 보여준다. 야망 넘치는 커리어우먼답게 화려한 옷과 액세서리에 카리스마가 더해져 보기만해도 포스가 절로 느껴진다. 업무에서도 가정에서도 멋쁨이 폭발하는 박지영의 모습이 ‘내가예’에서 어떻게 그려질지 기대를 모은다. 최종환은 극 중 김연자의 남편이자 도예가 ‘서성곤’으로 분한다. 서성곤은 항상 냉정함을 잃지않는 아내와 달리 인자하고 자상한 성품을 지닌 따뜻남으로 서환, 서진 형제는 물론 제자 오예지(임수향 분)까지 품어주는 속 깊은 인물이다. 박지영과 최종환이 ‘극과 극 부부’ 김연자와 서성곤을 어떻게 연기할지 벌써부터 관심이 쏠린다. 마지막으로 임수향의 고모 ‘오지영’ 역의 신이는 자신이 운영하는 고시원에서 열일하는 모습. 돈을 세는 와중 누군가를 못마땅한 표정으로 응시하고 있어 궁금증을 유발한다. 특히 오지영은 조카 오예지와 끊을래야 끊을 수 없는 지독한 애증 관계로 얽혀있다. 과연 두 사람의 악연에 어떤 사연이 숨겨져 있을지 호기심을 불러일으킨다. MBC ‘내가 가장 예뻤을 때’ 제작진은 “임수향, 지수, 하석진, 황승언이 만드는 멜로 맛집에 박지영, 최종환, 신이가 연기 맛집까지 더할 것이다”며 “극의 재미와 긴장감을 극대화시킬 명품 배우 군단의 열연과 쫀쫀한 연기 호흡을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한편 MBC 새 수목 미니시리즈 ‘내가 가장 예뻤을 때’는 오늘(19일) 밤 9시 30분 첫 방송된다.
종합 | 정진욱 기자 | 2020-08-20 06:02
사진 제공- MBC ‘내가 가장 예뻤을 때’ MBC ‘내가 가장 예뻤을 때’ 임수향, 지수, 하석진, 황승언이 오늘(19일) 첫 방송을 맞아 서프라이즈 선물 같은 현장 비하인드컷 모둠 ZIP을 공개해 시청자의 기대감에 불을 지폈다. 오늘(19일) 첫 방송하는 MBC 새 수목 미니시리즈 ‘내가 가장 예뻤을 때’(연출 오경훈, 송연화/극본 조현경/제작 메이퀸픽쳐스, 래몽래인)(이하. ‘내가예’)는 한 여자를 지켜주고 싶었지만 갈 수 없는 길을 가게 된 형제와 알 수 없는 운명에 갇혀버린 한 여자의 가슴 아픈 사랑 이야기. 이와 관련 ‘내가예’ 측이 공개한 임수향, 지수, 하석진, 황승언의 미소와 케미가 만발한 열정적 비하인드컷이 시선을 사로잡으며 본방사수를 유발한다. 임수향은 극 중 형제가 동시에 사랑한 여자 ‘오예지’ 역을, 지수는 형의 여자이자 첫사랑 오예지를 잊지 못하는 열혈 청춘 ‘서환’ 역을, 하석진은 동생의 첫사랑을 사랑하게 된 ‘서진’ 역을, 황승언은 서진을 잊지 못하는 옛 연인이자 비밀을 간직한 팜므파탈 ‘캐리 정’ 역을 맡아 엇갈린 네 남녀의 아슬아슬한 멜로를 예고한다. 이와 관련 공개된 스틸에는 임수향, 지수, 하석진, 황승언이 진지하게 촬영에 임하는 모습이 담겼다. 극 중 캐릭터와는 또 다른 매력을 선사하면서 드라마의 몰입도를 배가시킬 이들의 섬세한 연기력을 기대하게 하는 것. 임수향, 지수는 만인의 첫사랑과 한눈에 반한 첫사랑에 가슴앓이하는 순수한 소년으로 벌써부터 두 사람의 환상 케미를 기대하게 한다. 특히 임수향은 살랑거리는 바람을 느끼듯 눈을 지그시 감고 머리를 흩날리며 분위기 여신의 매력을 뽐내고 있다. 교복을 입고 열혈 청춘의 면모를 보여주고 있는 지수는 촬영에서는 부드러운 미소를 보이다가도 모니터 앞에서는 날카로운 분석에 나서는 프로페셔널한 모습으로 박수를 자아내고 있다는 후문. 특히 네 배우는 카메라가 꺼져도 쉼 없는 연기 열정을 드러내며 촬영장의 열기를 한층 더하고 있다. 하석진은 극 중 카레이서로 몸을 사리지 않은 열연을 예고한다. 늦은 밤에도 조명 아래에서 대본을 탐독하며 연기에 대한 진지한 태도를 드러낸다. 황승언은 항상 대본을 손에 쥔 상태로 고도의 집중력을 발휘하며 캐리 정 캐릭터에 몰입하고 있다. 감정 소모가 많은 캐릭터지만 완벽한 장면을 완성하기 위해 언제든지 다시 하겠다는 지치지 않는 열정을 발산, 스태프의 높은 호응을 이끌어내고 있다는 후문. 이처럼 임수향부터 황승언까지, 현장 분위기 메이커뿐만 아니라 연기 열정, 에너지 가득한 모습은 연기 구멍 없는 멜로 맛집 ‘내가예’에 대한 시청자의 관심을 더욱 높인다. 한편 정통 멜로의 화려한 부활을 알리고 있는 MBC 새 수목 미니시리즈 ‘내가 가장 예뻤을 때’는 오늘(19일) 저녁 9시 30분 첫 방송한다.
종합 | 정진욱 기자 | 2020-08-20 06:01
사진 제공- MBC ‘내가 가장 예뻤을 때’ MBC ‘내가 가장 예뻤을 때’의 주역들 임수향, 지수, 하석진이 MBC FM4U ‘굿모닝FM 장성규입니다’에 출연해 유쾌 발랄한 에너지로 출근길 피로를 싹 풀어줄 예정이다. 내일(19일) 첫 방송을 앞둔 MBC 새 수목 미니시리즈 ‘내가 가장 예뻤을 때’(연출 오경훈, 송연화/극본 조현경/제작 메이퀸픽쳐스, 래몽래인)(이하. ‘내가예’)는 한 여자를 지켜주고 싶었지만 갈 수 없는 길을 가게 된 형제와 알 수 없는 운명에 갇혀버린 한 여자의 가슴 아픈 사랑 이야기. 임수향은 극 중 형제의 사랑을 한 몸에 받는 청순 교생 ‘오예지’ 역을, 지수는 형의 여자를 짝사랑하는 열혈 학생 ‘서환’ 역을, 하석진은 동생의 첫사랑을 사랑하게 된 상남자 ‘서진’ 역을 맡아 열연을 예고한다. 특히 세 사람은 내일(19일) ‘내가예’ 첫 방송에 앞서 MBC FM4U ‘굿모닝FM 장성규입니다’에 출연, 청취자들과 수요일 출근길을 함께 할 예정이다. 이번 방송은 보이는 라디오로 진행되는 가운데 임수향, 지수, 하석진이 직접 촬영장 에피소드, 드라마 매력 포인트 등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하며 열혈 홍보 요정을 자처해 관심이 쏠린다. 이처럼 임수향, 지수, 하석진이 재치있는 입담으로 무더운 장마철 출근길을 화사하게 만들어줄 ‘굿모닝FM 장성규입니다’는 내일(19일) 오전 8시 생방송으로 진행된다. MBC ‘내가 가장 예뻤을 때’ 제작진은 “오전 8시 장성규 라디오부터 오후 2시 제작발표회, 7시 퇴근길에는 배우들과 직접 채팅을 할 수 있는 라이브 채팅이, 가족들과 즐기는 첫 방송까지 내일 하루를 ‘내가예’와 함께 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안방극장을 첫 사랑 멜로로 물들일 MBC 새 수목 미니시리즈 ‘내가 가장 예뻤을 때’는 내일(19일) 밤 9시 30분 첫 방송한다.
종합 | 정진욱 기자 | 2020-08-18 22:18
사진 제공-MBC ‘내가 가장 예뻤을 때’ MBC ‘내가 가장 예뻤을 때’ 임수향, 지수, 하석진이 한자리에서 마주하며 엇갈린 러브시그널을 예고한다. ‘십시일반’ 후속으로 오는 8월 19일(수) 첫 방송하는 MBC 새 수목 미니시리즈 ‘내가 가장 예뻤을 때’(연출 오경훈, 송연화/극본 조현경/제작 메이퀸픽쳐스, 래몽래인)(이하. ‘내가예’) 측이 12일(수) 임수향(오예지 역), 지수(서환 역), 하석진(서진 역)의 삼자대면 식사가 담긴 스틸을 공개했다. 특히 복잡하게 얽히는 세 사람의 눈빛이 궁금증을 절로 유발한다. ‘내가예’는 한 여자를 지켜주고 싶었던 형제 그리고 그들 사이에서 갈 수 없는 길, 운명 속에 갇혀버린 한 여자의 가슴 아픈 사랑 이야기. 임수향은 순수한 교생 ‘오예지’ 역을, 지수는 오예지에게 첫눈에 반한 열혈 청춘 ‘서환’ 역을, 하석진은 동생의 첫사랑을 사랑하게 된 불도저 상남자 ‘서진’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공개된 스틸에는 임수향, 지수, 하석진이 한자리에 있어 긴장감을 자아낸다. 서로를 향한 엇갈린 눈빛에서 복잡한 감정이 느껴진다. 특히 같은 공간 속 상반된 분위기를 풍기는 세 사람 사이에 묘한 긴장감이 포착돼 무슨 상황인지 궁금증을 유발한다. 임수향은 형제의 사랑 본능을 유발하는 청초한 미모로 시선을 강탈한다. 특히 단정한 하늘색 셔츠가 임수향의 맑고 깨끗한 비주얼을 더욱 돋보이게 해 또 한 번 인생 캐릭터 경신을 기대케 한다. 그런 가운데 지수, 하석진이 의미심장한 표정으로 임수향을 응시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임수향을 향한 두 남자의 가볍지 않은 마음의 크기가 엿보이는 것. 지수가 맨투맨을 입고 풋풋한 매력을 뽐내고 있는 반면 하석진은 자신감 넘치는 어른의 아우라를 풍기고 있다. 특히 임수향을 향한 하석진의 꿀 떨어지는 눈빛은 훗날 생길 예측 못 한 변수를 예고하는 듯 하다. 동시에 당혹스러워하는 임수향과 지수의 굳은 얼굴이 함께 포착돼 앞으로 세 사람의 관계가 어떻게 그려질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MBC ‘내가 가장 예뻤을 때’ 제작진은 “임수향, 지수, 하석진의 삼자대면은 향후 서로의 인생을 흔들며 운명의 막을 올리는 발단이 될 것”이라며 “세 사람의 아슬아슬하고 치명적 멜로가 밀도 높은 쫄깃한 긴장감을 선사할 예정이니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한편 한 여자를 동시에 사랑한 형제의 긴장감 넘치는 멜로를 그리며 MBC 하반기 최고의 기대작으로 손꼽히는 MBC 새 수목 미니시리즈 ‘내가 가장 예뻤을 때’는 8월 19일(수) 첫 방송된다.
종합 | 정진욱 기자 | 2020-08-12 16: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