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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IL (대표: 에쓰-오일 알 카타니)이 9일 서울 마포 본사 대강당에서 ‘2021 멸종위기 천연기념물 지킴이 캠페인 발대식’을 가진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사회복지저널] S-OIL (대표 후세인 알 카타니)은 세계 환경의 날을 맞이하여, 9일 서울 마포구 본사 대강당에서 ‘2021 멸종위기 천연기념물 지킴이 캠페인 발대식’을 열고 한국수달보호협회, 한국민물고기보존협회, 천연기념물곤충연구소, 한국조류보호협회, 한국두루미보호협회 등 환경 단체에 후원금 2억 1천만원을 전달했다. S-OIL은 장기적 관점에서 지속적인 관심과 후원이 필요한 멸종위기 천연기념물 보호활동에 동참하기 위해 지난 2008년 문화재청과 ‘문화재 지킴이’ (천연기념물지킴이) 협약을 기업 최초로 체결했다. S-OIL의 후원금은 수달∙두루미∙어름치∙장수하늘소 등 멸종위기 천연기념물 보호기금 및 저소득가정 어린이 교육, 임직원 지킴이 봉사활동 등에 쓰인다. S-OIL 관계자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생태계 보호 및 연구활동을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하고 계신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하다”면서, “앞으로도 생태계 보존에 대한 국민적 공감과 실천이 확대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S-OIL이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S-OIL 천연기념물 지킴이 활동은 ▲ 보호종 전문단체 연구∙보호활동 지원 ▲ 임직원∙고객 가족 천연기념물지킴이 봉사활동 ▲ 대학생 천연기념물 지킴이단 ▲ 저소득가정 어린이 천연기념물 교실 등으로 이루어져 있다. 지금까지 4천9백여명의 임직원과 고객 가족이 봉사활동에 참여했고, 4,500명의 저소득가정 어린이들이 생태교육 캠프에 참가했다.

종합 | 정시환 기자 | 2021-06-09 15:09

‘대한민국 사회백신’ 나눔캠페인 엠블럼(세로형) [한국사회복지저널]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조흥식)가 6월 15일부터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재난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대국민 이웃돕기 캠페인인 ‘대한민국 사회백신’나눔캠페인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코로나19 장기화 ․ 경기 침체로 어려움 겪고 있는 재난 취약계층과 코로나로 인한 우울감과 실직 등 새로운 사회문제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되었다.지원 대상으로는 기존 저소득 가구뿐만 아니라 경제 불황으로 생계가 곤란한 소상공인과 실직자 등 위기가정이 포함된다. ‘대한민국 사회백신’ 나눔캠페인의 나눔 목표액은 350억 원이며, 캠페인 기간은 6월 15일부터 7월 31일까지 47일 동안 전국 사랑의열매 17개 시·도 지역에서 전개된다. 캠페인 기간 동안 모여진 기부금은 ▶재난 취약계층 지원 (세부내용) ‣‣ 학습격차 해소 등 교육 및 돌봄 사업 ‣‣ 저소득 가구 생계 ‧ 의료 지원 등 사회적 약자 지원 등에 사용되며, ▶새로운 사회문제 대응 (세부내용) ‣‣고립감과 우울감 해소를 위한 마음건강 지원 ‣‣취약계층 디지털 활용 등 정보 격차 해소를 위한 콘텐츠 ‧ 기술 지원 ‣‣ 소규모 대면활동 등 안전한 대면 서비스 개발 및 지원 ‣‣돌봄 부담이 증가한 돌봄 가족 지원 등 돌봄 서비스 개선에 쓰일 예정이다. 기부는 ▶ARS전화기부(060-700-1212/건당 3,000원) ▶문자기부(#9004/건당 2,000원) ▶사랑의열매 홈페이지(신용카드, 계좌이체, 간편결제)에서 참여가능하다. 기부관련 상담은 사랑의열매 나눔콜센터(080-890-1212)를 통해 문의하면 된다.

종합 | 정시환 기자 | 2021-06-09 15:08

대창솔루션 [한국사회복지저널] 대창솔루션(096350)은 조선 핵심부품 MBS(메인 베어링 서포터)의 현재까지 누적 수주량이 전년 동기간 대비 약 285% 증가했다고 09일 밝혔다. MBS는 엔진블럭을 구성하여 엔진주축의 충격을 지탱해주는 조선의 핵심 부품이다. 선박 디젤엔진에서 크랭크 샤프트를 지지하는 주강 구조물이며, 선박 전체 사용 수명 동안 엔진 조립체 하단에서 엔진의 진동에 의해 발생 되는 반복적인 기계적 응력을 견뎌내는 제품이다. 최근 조선 업종은 이른바 ‘슈퍼사이클’에 진입하면서 호황을 맞고 있다. 영국 조선·해운시황 전문기관 클락슨리서치는 보고서를 통해 2021~2022년 전세계 신조 발주량이 지난해 795척보다 54% 증가한 연평균 1227척(3100만CGT)을 기록하며, 이후 2023~2031년 연평균 발주량은 지난해 대비 2배 이상 증가한 1800척(4000만CGT)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국내 조선업 역시 대기업을 중심으로 발주 소식이 들리고 있다. 지난 5월까지 국내 조선 3사의 올해 신규수주는 총 171억 4000만 달러다. 이는 3사 합산 연간 목표인 316억 달러의 54.2%에 해당한다. 5개만에 사업목표의 절반 넘는 실적을 쌓은 것이다. 대창솔루션은 이런 조선업 시장 흐름에 따라 함께 성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대창솔루션 관계자는 “코로나19 백신 접종 등으로 세계 경기가 회복되면서 조선업이 슈퍼사이클 초입에 들어선 것으로 보인다”며 “당사의 MBS는 조선 건조에 핵심 부품으로 하반기 수주량은 더욱 늘어날 예정으로 이를 통한 실적 턴어라운드를 기대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종합 | 정시환 기자 | 2021-06-09 08:50

롯데푸드, 다비 이모와 돼지바 광고 아이디어 공모전 진행 [한국사회복지저널] 롯데푸드㈜(대표이사: 이진성 002270)는 둘째 이모 김다비와 손잡고 돼지바 광고 아이디어 공모전 ‘내가 이 구역의 크리에이터’ 이벤트를 진행한다. MZ세대와 소통을 위해 부캐(부캐릭터) 다비 이모와 MZ세대의 상상력을 담겠다는 것이다. 돼지바를 먹고 일어날 수 있는 일을 그럴듯한 이유를 달아 돼지바 인스타그램(https://www.instagram.com/pigbar.official) 이벤트 게시판에서 댓글로 응모하면 된다. 응모 기간은 이달 18일 까지다. 응모된 아이디어 중 1위는 롯데푸드와 다비 이모가 실제 광고로 제작할 예정이다. ▲1등 상금 1천만원(1명), ▲2등 아이패드 5세대(1명), ▲3등 1인 미디어 세트(2명), ▲4등 SMA 7.8인치 이북리더기(2명), ▲5등 에어팟 프로(4명), ▲상상력돼장상 돼지바 모바일 쿠폰(300명) 등 총 2천만원 규모의 상금 및 경품도 준비했다. 롯데푸드는 지난 5월 28일 돼지바 광고 1탄인 화성편을 공개한데 이어 이달 2일 뉴욕편을 공개했다. 상상력 돼장이라는 콘셉트로 돼지바를 먹으면 기분이 좋아지고 상상력이 풍부해지면서 엄청난 결과를 이루게 된다는 유쾌한 내용이다. 공개 일주일 만에 관련 영상 유튜브 조회수 합계 500만을 넘기는 등 인기를 끌고 있다. 롯데푸드는 이번 광고 아이디어 공모전 이후로도 돼지바 디자인 공모전과 돼지바 제품 공모전도 이어서 진행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돼지바 인스타그램을 통해 확인하면 된다. 부캐 열풍 속에서도 돋보이는 캐릭터인 둘째 이모 김다비는 김신영의 이모이자 빠른 45년생의 트로트 가수다. 지난달 2집 ‘오르자’를 내며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돼지바 출시 년도와 조카 김신영 생년이 83년으로 같고, 평소 돼지바가 맹세코 맛있어서 이번에 함께 광고를 만들어보게 됐다고 전했다. 롯데푸드 담당자는 “MZ세대와 즐거운 소통을 이어가기 위해 인기 부캐 다미 이모와 이번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지나치게 맛있는 상상력도 적극 환영한다”고 말했다.

종합 | 정시환 기자 | 2021-06-09 08:48

쌍용정보통신 [한국사회복지저널] 아이티센그룹(124500)의 쌍용정보통신(010280)은 한국교육방송공사(이하 EBS)가 발주한 ‘공통API 기반 고교강의 재구축 및 패밀리사이트 클라우드 전환 개발 사업’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밝혔다. 본 사업은 코로나 19로 인해 비대면 온라인 교육을 통한 자기주도 학습환경 조성이 필수 요건이 되면서 기 운영되고 있던 EBS 고교강의 사이트(이하 EBSi) 재구축 및 시스템 운영 효율성을 위한 클라우드 기반환경 구축과 더불어 패밀리사이트의 클라우드 통합·전환이 핵심인 사업이다. 18년 1월 클라우드 서비스로 런칭한 SW 교육 플랫폼(이솦)을 포함, EBS의 8개의 패밀리사이트 전체를 클라우드 환경으로 통합·전환하는, 사업기간 총 9개월의 초대형, 초단납기 사업임에도 불구하고 지난 5월 1일 오픈 이후 별다른 이슈 없이 안정적인 운영을 이어가고 있다. 이는 공공기관 전체 시스템을 클라우드로 전환한 첫 번째 사례이며 쌍용정보통신은 본 사업의 성공적 완료로 클라우드 전환사업 수행능력을 확인했다. ◆ 클라우드 전문조직 주도, 신기술 기반의 클라우드 운영환경 구축 쌍용정보통신은 클라우드 전문조직을 별도 구성하여 클라우드 전환 방법론에 기반한 분석/설계, 전환, 운영 이관 단계의 최적화된 기술력 제공은 물론 기존 Oracle DBMS, Tmax JEUS 등 주요 상용 솔루션을 OpenSource기반의 MariaDB, Wildfly 등으로 도입, 라이선스 및 유지보수 비용을 절감하는 등 저비용/고효율의 클라우드 플랫폼 서비스 종류에 영향 받지않는 유연한 시스템 환경을 구축하였다. 또한 공통 API 고도화 및 사용자 증가에 따른 Auto-Scaling 구성으로 약 670만 사이트 이용자를 대상으로 한 안정적인 서비스 운영이 가능하게 되었다.◆ 강력한 사업추진체계, 상호 협업 우수성이 만들어 낸 안정적인 시스템 오픈 쌍용정보통신의 EBS핵심사이트 통합관리 수행경험(15년부터 현재까지 약 7년 간 EBS 통합운영 전담사업자로 참여)은 본 사업이 성공적으로 오픈할 수 있는 초석이 되었고 사업발주자(EBS), 추진조직(EBS학교교육본부), 사업수행조직(쌍용), 기술지원조직(쌍용지원조직)의 긴밀한 협력 체계 기반의 일원화된 의사소통채널은 위험요소 및 이슈발생 시 신속 대응으로 일정 지연을 미연에 방지, 안정적인 시스템 오픈을 유도하였다. 또한 통상적으로 클라우드 전환 시, 주요 시스템의 DBMS는 단계적으로 전환을 수행하는 등 평균 3년 정도의 시일이 걸리는 것과 비교하여 EBS는 9개월 만에 서비스를 오픈하였다. 이는 2개월 간 EBS 전사인력, 외부 전문인력, 교사/학생 테스트 등 다양한 사용자 계층의 반복 테스트는 물론 수십 차례에 걸친 성능 부하 테스트를 통한 튜닝 작업 및 클라우드 환경 테스트 등 EBS의 체계적이고 반복적인 테스트의 결과로 평가받고 있다. ◆ 반응형 웹, 자기 주도 학습, 맞춤형 학습 등 비대면 교육에 최적화된 서비스 제공 새롭게 리뉴얼 된 EBSi의 차별성은 다음과 같다. 첫째, 반응형 웹 서비스를 제공하여 PC, 태블릿, 모바일 언제 어디서나 동일한 학습환경을 제공한다. 특히 모바일 환경에서만 가능하던 학습이 PC에서도 가능하여 기기 제약 없이 원활한 학습이 가능하다. 둘째, 자기 주도 학습에 특화된 서비스를 제공한다. 수강 신청 전 AI 강좌 매칭률을 확인하여 나의 학습 수준과 강좌와의 매칭률을 비교하고, 수강 신청 후에는 학습 목표 설정을 통한 자기주도 학습을 실천할 수 있다. 셋째, 사용자를 고려한 맞춤형 강좌 학습 서비스를 제공한다. 학습 수준을 고려한 맞춤형 콘텐츠를 제공하여 사용자에 최적화된 EBSi의 강좌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다. 이번 클라우드 시스템의 성공적인 전환으로 EBS는 향후 AI 인공지능 교육, AR/VR 증감 교육 등 차세대 에듀테크 사업에 대해 발 빠르게 대응할 수 있게 되었다. EBS 관계자는 ‘비즈니스 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인터넷 서비스의 클라우드 전환은 필수 요소로 향 후 지속적인 개선을 통해 더 편리하고 효율적인 학습환경을 제공하여 자기주도 학습에 도움이 되는 고교강의 사이트로 발돋움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히며 ‘성공적인 시스템 오픈을 주도한 쌍용정보통신과 앞으로 교육 격차를 해소하는 서비스 모델을 만들어 나가는데 있어 좋은 파트너 십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쌍용정보통신 관계자는 “본 사업은 인터넷 서비스의 클라우드 전환을 통해 고객의 중장기적 운영예산 절감 및 변화하는 비즈니스 환경에 빠르게 대처하여 미래 서비스를 선도하기 위한 초석을 다지는 프로젝트로 자사의 클라우드 SI 사업 역량 검증 및 클라우드 전환 사업의 추가 레퍼런스 확보를 통해 시장 선점의 유리한 입지를 다지게 되었다”고 말했다. 이번 사업을 주관한 쌍용정보통신은 1981년 설립된 국내 1호 IT서비스기업으로 국방, 스포츠 등 공공 네트워크 통합 분야에서 우수한 역량과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지난해 6월 아이티센 그룹에 편입되었으며 같은 해 12월 클라우드 기반 공공 SI 서비스를 주 사업으로 하는 '콤텍정보통신' 지분을 인수하면서 클라우드 사업을 본격적으로 확장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아이티센그룹은 EBS외 KERIS 등 공공기관용 클라우드를 구축했고 KT 및 네이버클라우드, 베스핀클로벌 등 클라우드 프런티어 기업들과 클라우드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있다. 특히, 쌍용정보통신은 올해 들어 클라우드 사업 확장을 위한 비즈니스 로드맵을 구체화하는 등 공격적인 드라이브를 걸고 있다. 관계자는 “쌍용정보통신의 강점은 SI에서 얻은 운영 및 관리 능력과 클라우드 네이티브 어플리케이션 개발 역량으로 매니지드 서비스 사업자(MSP)는 물론, 타 IT 서비스 사업자들과 비교해 월등하다"면서 "클라우드 전환 컨설팅부터 구축, 운영에 이르는 클라우드 Full-Cycle 서비스 제공 기업으로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한 다양한 전략을 준비중"이라고 강조했다.

종합 | 정시환 기자 | 2021-06-09 08:45

동원F&B, kt 롤스터 프로게임단과 공식 후원 계약 체결 [한국사회복지저널] 동원F&B(대표이사 김재옥)가 kt 롤스터 프로게임단과 공식 후원 계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동원F&B는 이번 계약을 통해 kt 롤스터의 공식 후원사로서 약 1년간 kt 롤스터에 국가대표 참치캔 ‘동원참치’, 프리미엄 캔햄 ‘리챔’, 수산물 가정간편식(HMR) 등 다양한 식품을 제공한다. 또한 동원F&B는 kt 롤스터 선수단 유니폼에 ‘동원참치’ 로고를 부착하고 게임단 공식 SNS 채널을 통해 브랜드 광고에 나서는 등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동원F&B 관계자는 “MZ세대들의 주류 문화로 자리잡은 e스포츠의 국내 대표 구단과 공식 후원 계약을 맺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향후 온·오프라인 행사를 통해 MZ세대들과 적극적인 소통에 나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kt 롤스터 관계자는 “국내를 대표하는 종합식품회사인 동원F&B와 함께 하게 되어 기쁘다.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2021 LCK 서머 시즌을 준비하는 선수단에 활력을 불어넣고 팬들에게도 즐거움을 드릴 수 있는 다양한 프로모션 활동을 진행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kt 롤스터는 1999년 창단된 국내 최초의 e스포츠 구단으로, 한국 리그 오브 레전드(League of Legends) 리그 프랜차이즈 팀이다. 6년 연속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결승에 진출하며 국내뿐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수많은 팬을 보유하고 있다.

종합 | 정시환 기자 | 2021-06-09 08:43

마운티아, ‘썸머 트레킹 컬렉션’ 출시 [한국사회복지저널] 여름이 성큼 다가온 6월, MZ세대를 중심으로 ‘산린이’ 열풍이 불고 있는 가운데 여름 산행으로 더위를 이겨내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여름 산행은 무더위로 인해 다른 계절보다 체력 소모가 심하다. 산행 경험이 적은 ‘산린이’에게 기능성 등산 아이템이 필수인 이유다. ㈜비와이엔블랙야크 관계사인 ㈜동진레저(대표이사 강주연)가 전개하는 아웃도어 컬처 브랜드 마운티아가 산린이들의 여름 산행을 위한 ‘썸머 트레킹 컬렉션’을 출시했다. 이번 컬렉션은 강렬한 햇빛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할 수 있는 자외선 차단 기능과, 땀과 열을 배출해 쾌적함을 유지할 수 있는 통기성 기능 등이 강화된 실용적인 용품들로 구성됐다. 먼저, 전체 메쉬 원단 적용으로 통기성이 우수한 ‘오타와 메쉬햇’은 10cm의 넓은 챙 길이가 자외선을 효과적으로 막아준다. 구김이 잘 가지 않아 가방 속에 넣어 필요할 때마다 꺼내 쓰기 좋다. 상대적으로 햇빛에 노출되기 쉬운 얼굴과 팔을 보호할 수 있는 ‘UV 안면 마스크’와 ‘쉴드 쿨토시’도 있다. 목까지 자외선을 차단하는 ‘UV 안면 마스크’는 코 부분에 특별 제작된 지지대가 있어 쾌적한 착용을 돕는다. ‘쉴드 쿨토시’는 흡습속건이 좋은 소재로 냉감 효과까지 느낄 수 있다.   발에서 열기가 많이 발생하는 여름 산행의 트레킹화는 통기성이 중요하다. ‘코지’와 ‘아벨’ 모두 메쉬 소재 적용으로 땀과 열기 배출이 뛰어나다. ‘코지’는 니트 소재의 갑피와 쿠셔닝이 좋은 파일론 소재의 미드솔로 안정적인 착화감을 제공한다.                  ‘아벨’은 트레킹화 앞부분에 토캡(TOE-CAP)이 있어 돌부리나 나뭇가지에 의한 신발 손상과 발가락 부상을 방지한다. 또한 갑피에 통기성이 우수한 에어메쉬 소재와 초경량 신세틱 소재를 적용하여 건조 기능과 가벼움을 모두 갖췄다. 작고 가벼운 여름 산행 소지품을 담기에 좋은 ‘드롭 슬링백’은 미니멀한 사이즈로 산행뿐만 아니라 간단한 산책이나 야외활동에서도 캐주얼하게 착용할 수 있다. 또한 다양한 수납공간과 등판 에어메쉬 적용, 양방향 착용 가능한 어깨 스트랩이 편안함을 더했다. 마운티아 관계자는 “여름 등산에는 자외선 차단과 흡습속건 등 기능성 아이템으로 무더운 날씨에 슬기롭게 대처해야 한다”며 “예년보다 빠르게 다가오는 여름철, 안전하고 쾌적한 여름 산행과 야외활동을 위한 ‘썸머 트레킹 컬렉션’과 함께 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마운티아는 올해 신상품을 구매하고 공식 홈페이지에 포토 리뷰를 등록하면 최대 적립금 1만 포인트를 지급하는 ‘상품평 쓰GO! 적립금 받GO!’ 이벤트를 이번 달 30일까지 진행한다.

종합 | 정시환 기자 | 2021-06-09 08:42

고프로, 현대카드 트래블 라이브러리서 브랜드 체험존 개최 [한국사회복지저널] 고프로(GoPro)는 오는 27일까지 서울 청담동에 위치한 현대카드 트래블 라이브러리에서 브랜드 체험존 ‘고프로 마운틴 어드벤처’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고프로 마운틴 어드벤처’는 현대카드 트래블 라이브러리, 서울시 서울스토리와 공동 기획한 이벤트로, 등산, 트레일 러닝, 자전거 등 산악 모험을 테마로 진행된다. 또한 산악 모험에 어울리는 고프로 액션 카메라, 라이프 스타일 기어, 마운트 등을 소개한다. 이번 브랜드 체험존은 고프로 브랜드와 산악 콘텐츠를 만나볼 수 있는 복합 공간이며 ▲ 고프로의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고프로 히스토리 전시 공간’ ▲ 고프로 크리에이터의 산악 콘텐츠를 감상할 수 있는 ‘고프로 X 서울시 서울스토리 전시 공간’ ▲ 소셜 미디어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는 ‘포토존’ 등으로 구성된다. 특히 이번 체험존에는 고프로 브랜드 앰배서더와 산악 모험을 즐기는 여행 크리에이터 10인이 참여한다. 10인의 크리에이터는 서울 산악 여행 코스를 고프로만의 독특하고 참신한 영상으로 재조명하며, 크리에이터가 직접 추천하는 등산 코스와 고프로 촬영 노하우를 담은 브로슈어를 제공한다. 고프로 코리아 신새롬 매니저는 “고프로 마운틴 어드벤처는 코로나19로 여행을 떠나기 어려워진 고프로 팬에게 서울의 안전한 산악 여행지를 알리는 취지에서 기획했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참가자들에게 도심 속 힐링을 제공하고 싶다”고 밝혔다. 한편 포토존에서는 방문객을 대상으로 이벤트를 진행한다. 포토존에서 사진을 촬영한 후, 촬영한 사진을 필수 해시태그 #고프로마운틴어드벤처, #현대카드트래블라이브러리, #서울스토리, #고프로퀵앱과 함께 인스타그램에 게재하면 마운틴 어드벤처 타월과 서울시 서울스토리 굿즈를 참여자에게 100% 증정한다. 아울러, 고프로 편집 앱 퀵(Quik) 사용자를 대상으로 소셜 미디어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오는 27일까지 산과 숲에서 촬영한 영상을 퀵으로 편집해 필수 해시태그 #고프로마운틴어드벤처, #현대카드트래블라이브러리, #서울스토리, #고프로퀵앱과 함께 인스타그램에 게재하면 매주 추첨을 통해 히어로9 블랙 1대, 라이프 스타일 기어 1개, 고프로 타월 등을 증정한다. 이 외에도 여행 크리에이터가 진행하는 ‘마운틴 어드벤처’ 라이브 토크쇼 등 소비자를 대상으로 다양한 부대행사가 열릴 예정이다. 현대카드 트래블 라이브러리에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사전 방역이 실시되고 체온 측정, 손 소독제 구비 등 방역을 위한 조치가 이뤄진다. 또한 모든 출입자의 손 소독제 세정과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하며, 한 번에 30명까지 입장이 가능하다. 고프로 마운틴 어드벤처의 관람 시간은 낮 12시부터 오후 9시까지이다. 일요일 및 공휴일은 오후 6시까지 운영되며, 월요일은 휴무이다. 더욱 자세한 정보는 고프로 코리아 네이버 포스트(https://post.naver.com/goprokr) 및 고프로 코리아 인스타그램(https://instagram.com/gopr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종합 | 정시환 기자 | 2021-06-09 08:40

네파, 현대백화점 목동점에서 요즘 아웃도어 컨셉의 팝업 스토어 오픈 [한국사회복지저널] 올 SS 시즌 ‘요즘 아웃도어’를 표방하는 네파가 오는 27일까지 현대백화점 목동점에서 ‘C-TR 3.0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네파가 MZ세대를 겨냥해 선보인 C-TR 3.0 라인의 대표 제품들로 구성된 매장으로 지난 5월에 운영한 신세계백화점 경기점에 이어 두 번째로 운영된다. 현대백화점 목동점에서는 아트토이 작가 ‘트웰브닷’과 협업을 통해 선보인 아티스트 콜라보레이션 제품들을 중심으로 디자인적인 차별점과 함께 환경에 대한 메시지도 전달하며, 프랑스 천연탄산수 브랜드인 ‘페리에’와의 협업을 통해 색다른 혜택과 쇼핑의 재미도 함께 전달할 예정이다. 팝업스토어는 리사이클링을 통해 새로운 모습을 보여준다는 ‘턴 오버 네파(Turn Over NEPA)’를 컨셉으로 하여 산양을 모티브로 한 아트토이 캐릭터와 돌, 나뭇가지, 다육식물 등 자연요소를 활용한 디스플레이, 멸종 위기 동물들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는 아트토이 작업물로 유명한 트웰브닷 작가 소개를 통해 환경 보호 메시지를 전달하며, 감각적인 그래픽 디자인이 돋보이는 아티스트 콜라보레이션 제품들로 자연과 도심을 넘나드는 C-TR 3.0 라인의 특성들을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MZ세대를 겨냥한 팝업스토어의 특성을 살려 매장 방문 고객을 위한 프로모션도 강화했다. 체험과 개성을 추구하는 MZ세대들의 특성을 고려해 고객이 원하는 디자인의 뱃지를 직접 제작하는 체험 공간을 마련하였으며, 팝업스토어가 진행되는 3주간의 주말 동안 기존 고객을 포함한 신규 고객 가입자를 대상으로 ‘럭키 룰렛 이벤트’도 진행한다. 룰렛이벤트에 참여하는 참여자 전원에게 팝업스토어에서 사용 가능한 10% 할인 쿠폰을 제공하며 C-TR 3.0 라인 주력 제품 및 아티스트 콜라보레이션 티셔츠 등 푸짐한 경품을 받을 수 있다. 또한 팝업스토어에서 제품을 구매하는 고객 전원에게 100% 당첨 스크래치 복권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스피릿 고어텍스 신발(10명) ▲C-TR 3.0 WAVE 숏팬츠(20명) ▲C-TR 3.0 컬러 반팔티(40명) ▲C-TR 3.0 린이백 미니크로스백(100명) ▲스타벅스 5천원권 카드(200명) 등이 경품으로 제공된다. 네파 관계자는 “새롭게 변화한 네파의 모습을 더 직접적으로 경험할 수 있도록 팝업스토어를 비롯해 다양한 활동들을 진행 중에 있다”며, “세련된 스타일부터 환경보호 메시지와 체험 요소까지, 네파가 추구하는 ‘요즘 아웃도어’의 모습을 이번 팝업스토어에 담았으니 고객 분들의 많은 관심과 성원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종합 | 정시환 기자 | 2021-06-09 08:39

 [한국사회복지저널] 지난달 소비자물가가 전년대비 2.6% 올라 9년 1개월만에 가장 큰 상승세를 나타냈다. 지난해 저물가에 따른 기저효과와 함께 석유류 가격 상승과 작황 부진에 따른 농축수산물 가격 오름세가 물가 상승을 이끌었다. 통계청이 2일 발표한 소비자물가동향에 따르면 5월 소비자물가지수는 107.46(2015년=100)으로 전년 동월 대비 2.6% 상승해 2개월 연속 2%대 상승을 이어갔다. 항목 별로 보면 전기·수도·가스는 전년동월대비 하락했으나 농축수산물, 공업제품, 서비스가 모두 상승했다. 농축수산물은 기상여건 악화, AI 영향으로 높아진 가격이 3개월 연속 하락하고 있으나 지난해 동기와 비교해서는 여전히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농축수산물은 12.1% 오르며 지난 1월(10.0%) 이후 5개월 연속 두 자릿수 상승세를 나타냈다. 농산물 16.6%, 축산물 10.2%, 수산물이 0.5% 올랐다. 파는 130.5%의 높은 상승률을 보였고 달걀(45.4%), 고춧가루(35.3%), 마늘(53.0%), 국산쇠고기(9.4%), 돼지고기(6.8%) 등도 가격이 올랐다. 반면 양배추(-40.8%), 당근(-20.2%), 생강(-20.2%), 양파(-10.1%) 등은 가격이 하락했다. 공업제품 물가는 3.1% 올랐다. 이 중 가공식품이 1.4% 올랐고 석유류는 무려 23.3% 급상승했다. 공업제품은 2012년 5월(3.5%) 이후 9년만에 최대 상승폭이고, 석유류는 2008년 8월(27.8%) 이후 무려 12년9개월만에 가장 높은 상승폭을 기록했다. 석유류는 휘발유가 23.0%, 경유가 25.7%, 자동차용 LPG가 24.5% 상승했다. 지난해 5월 저점(-18.7%)을 기록했던 기저효과가 크게 작용하면서 물가상승률을 견인했다. 전기·수도·가스는 1년 전 보다 4.8% 하락했다. 특히 도시가스비가 10.3%, 전기료도 2.2% 떨어졌다. 도시가스의 경우 작년 7월 인하된 조정단가가 적용됐고, 전기세도 올해 1월 인하된 전기료가 적용되면서 하락세를 나타냈다. 서비스는 1년 전보다 1.5% 올랐다. 공공서비스는 지난해 5월 유아학비 지원금 인상의 기저효과가 소멸되며 하락폭이 축소(-1.0→-0.7%)됐고, 개인서비스는 고교 무상급식 확대 기저효과가 소멸되고 공동주택관리비 등이 상승하면서 상승폭이 확대(2.2→2.5%)됐다. 이 중 집세는 한 해 전보다 1.3% 올라 2017년 10월, 11월(각각 1.4%↑) 이후 3년6개월만에 최대 상승폭을 기록했다. 전세가 1.8%, 월세는 0.8% 상승했다. 전세는 2018년 3월(1.9%), 월세는 2014년 8월(0.8%) 이후 가장 많이 올랐다. 개인서비스는 2.5% 올랐고, 공공서비스는 0.7% 하락했다. 개인서비스 중 외식물가는 2.1%, 외식 외 물가는 2.8% 상승했다. 개인서비스는 2018년 12월부터 2019년 2월까지 2.5% 상승세를 지속한 이후 가장 높은 상승폭이다. 외식물가는 2019년 3월(2.3%), 외식 외 물가는 2017년 10월(2.9%) 이후 가장 많이 올랐다. 물가의 기조적인 흐름을 보여주는 농산물 및 석유류 제외 지수(근원물가)는 1.5% 올랐다. 2017년 9월(1.6%) 이후 최대 상승폭이다. 체감지표인 생활물가지수는 2017년 8월(3.5%) 이후 가장 높은 3.3% 상승했다. 식료품 및 에너지 제외 지수는 1.2%, 신선식품지수는 13.0% 각각 상승했다. 기획재정부는 6월 소비자물가는 기저효과가 일부 완화되며 오름폭이 축소될 것으로 전망했다. 또, 하반기에는 물가여건이 개선되며 연간 기준으로 물가안정목표인 2%를 상회할 가능성은 제한적인 것으로 보고 있다. 기재부는 다만, 올해 중 기상여건 악화 등 농축산물 가격 불안 지속, 국제원자재 가격 추가 상승, 백신보급 확대로 인한 소비 증가 등 물가 상방리스크 요인이 있어 선제적으로 안정적인 물가관리 노력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종합 | 정시환 기자 | 2021-06-08 16:24

김부겸 국무총리가 2일 정부서울청사 합동브리핑실에서 부동산 투기 조사 및 수사 중간결과를 발표하고 있다.(사진=국무조정실) [한국사회복지저널] 한국토지주택공사(LH) 직원 사태로 촉발된 부동산 불법 투기 의혹을 수사 중인 정부합동 특별수사본부(특수본)가 출범 약 3개월간 646건, 약 2800명을 내·수사해 20명을 구속하고 529명을 검찰에 송치했다. 김부겸 국무총리는 2일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이 같은 내용의 부동산 투기 조사·수사 중간결과를 발표했다. 특수본은 경찰 국가수사본부를 중심으로 금융위·국세청·금감원·부동산원 등 관계기관이 참여, 총 1560명 규모로 운영되고 있다. 특수본은 현재까지 내부정보 이용, 불법 농지 취득, 기획부동산 등 646건의 사건에 대해 2796명을 내·수사, 투기비리 공직자와 기획부동산 업자 등 20명을 구속하고 651억원 상당의 투기수익을 몰수·추징보전했다. LH의 경우 직원 77명, 친인척·지인 74명 등 151명을 적발해 현재까지 4명이 구속됐으며 126명에 대해서는 수사가 진행 중이다. 특수본이 수사 중인 공직자는 국회의원 13명, 지자체장 14명, 고위공직자 8명, 지방의회의원 55명, 국가공무원 85명, 지방공무원 176명, 기타 공공기관 47명 등 총 399명이다. 이 중 내부정보를 이용한 공직자 9명은 구속됐다. 이와 함께 특수본은 조직적이고 기업화된 기획부동산 범죄에 대한 수사도 확대하고 있다. ‘농지투기’를 조장하는 불법 농업법인 107개, 개발 호재가 있는 것처럼 속여 투자금을 편취한 기획부동산 업체 64개를 특정, 법인 및 업체 대표 4명을 구속하고 199명에 대해 수사를 진행 중이다. 검찰은 대검찰청에 부동산 투기사범 수사협력단을 설치하고 전국 43개 검찰청에 총 641명 규모의 전담수사팀을 구성, 부동산 투기사범에 대해 집중수사하고 있다. 이를 통해 현재까지 기획부동산업체 운영자 및 주택 투기사범 등 총 14명을 구속하고 범죄수익 257억원 상당을 보전조치했다. 검경이 몰수·추징 등 보전 조치한 부동산 투기수익은 총 908억원이다. 국세청은 전국 지방국세청 및 세무서의 조사요원 200명으로 구성된 ‘개발지역 부동산탈세 특별조사단’ 설치를 통해 전국 44개 대규모 개발지역 등의 일정금액 이상 토지거래 내역을 분석, 탈세혐의를 정밀하게 검증하고 있다. 특별조사단은 454명에 대해 세무조사를 벌여 세금 탈루가 드러난 94건과 관련해 증여세·법인세 등 약 534억원의 세금을 추징할 예정이다. 또 조사 과정에서 허위 증빙 작성 등 부정한 행위로 세금을 포탈한 사례 2건을 적발, 관련 법에 따라 고발할 방침이다. 개발제한구역 내의 토지를 취득하면서 타인 명의로 등기하는 등 부동산실명법을 위반한 사례 4건에 대해서는 관계기관에 통보할 계획이다. 금융위원회는 ‘부동산 투기 특별 금융대응반’을 통해 부동산 투기 의심거래 관련 현장검사, 비주택담보대출 실태분석 및 관련 제도개선 등을 수행하고 있다. 금융대응반은 불법 대출이 의심되는 4개 금융회사에 대해 현장점검을 벌여 현재까지 43건, 67명을 수사 의뢰했다. 김부겸 국무총리는 이날 브리핑에서 “전직 차관급 기관장과 기초지자체장, 시군의원, 실무를 담당하는 직원들까지 여러 공직자들이 내부정보를 활용해 토지를 매입한 혐의를 확인했다”며 “행정을 통괄해야 될 국무총리로서 이러한 공직자들의 불법 혐의에 대해 매우 부끄럽게 생각하고 국민들 앞에 머리 숙여 사죄드린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부동산 투기와의 전쟁은 결코 흐지부지 끝낼 수 없다는 정부의 단호한 의지를 다시 한번 말씀드린다”며 “유사한 불법행위가 다시는 발붙일 수 없도록 기한을 두지 않고 성역없이 수사하고 조사하겠다”고 강조했다. 김 총리는 “지금 우리 사회에서 불법적인 부동산 투기는 서민의 꿈과 희망을 짓밟는 결코 용납될 수 없는 범죄이자 대한민국 공동체의 미래를 해체시키는 중대 범죄”라며 “정부는 이번 사건을 부동산 시장에서 공정과 정의의 가치를 바로 세우는 계기로 삼겠다”고 말했다.

종합 | 정시환 기자 | 2021-06-08 16:20

[한국사회복지저널]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2일 “2학기 전면 등교를 목표로 단계적으로 등교를 확대해나가겠다”면서 “우선 6월부터 수도권 중학교의 등교를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현재 수도권 중학교의 등교율은 5월 말 기준 평균 48.3%로 수도권의 초등학교 67.7%, 고등학교의 67.2%에 비해서 다소 낮은 수준”이라며 “이에 현재 거리두기 2단계에서 학교 밀집도 기준 원칙을 3분의 1에서 3분의 2로 조정하겠다”고 전했다. 또한 “현장실습 등의 취업 역량을 높이기 위해 현장의 의견을 수용해서 직업계 고등학교에 대해서도 지역, 학교 여건에 따라 보다 유연하게 등교를 확대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에 따라 직업계고등학교는 방역조치 강화를 전제로 현재 거리두기 1·2단계에서 전면등교까지 가능해진다. 이러한 조치는 약 2주간 준비 기간을 거쳐 14일부터 본격 적용된다. 이날 유 부총리는 ‘2020년 학업성취도 평가 결과 및 학습 지원을 위한 대응 전략’을 발표하며 “2020년 교과별로는 중학교, 고등학교 국·영·수 모든 과목에서 기초학력 미달인 1수준의 비율이 전반적으로 증가했고, 보통 학력 이상의 3수준 학생들의 비율은 전년에 대비해 전반적으로 감소했다”고 전했다. 또한 “학생들의 학교생활 행복도를 비롯해 교과에 대한 자신감, 흥미, 학습의욕 등의 정의적인 특성도 전반적으로 낮아진 것으로 확인했다”고 덧붙였다. 이러한 결과에 대해 유 부총리는 “코로나19로 인해 일상적인 학교생활이 어려운 상황에서 충분한 학습이 이뤄지지 못했고, 자신감, 학습의욕 저하 등도 학업성취수준 하락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번 학업성취도 평가 결과는 코로나 감염증이 발생한 2020년 학업성취수준 등을 확인할 수 있는 공식 통계로서, 교육부는 이번 평가 결과를 통해 확인된 학습 결손을 심각하게 인식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코로나19로 인한 결손을 조기에 온전히 회복할 수 있도록 전면 등교를 목표로 대면수업을 체계적으로 확대하는 등 교육계의 모든 역량과 정부 차원의 집중 지원이 필요한 때”라고 강조했다. 이에 따라 교육부는 학생 개인별 상황에 맞는 종합적인 회복을 지원하고 코로나19로 인한 결손이 누적되지 않도록 즉시 시행 가능하고 효과적인 방법부터 적기에 지원하며 중앙과 지방정부가 협업해 교육회복을 위해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아울러 학습지원을 위한 1:1 맞춤형 학습지도와 학생들의 정서와 사회성 회복을 위한 전문가 연계활동, 직업계 고등학교 학생들의 취업 진로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한 대책 등을 담은 종합대책을 6월 말까지 수립·발표한다. 특히 세계 주요국 확진자 대비 낮은 수준인 국내 상황을 고려할 때, 전면 등교를 위한 철저한 사전 준비를 전제로 보다 적극적인 등교확대 정책을 추진해 2학기 전면 등교를 목표로 단계적 등교를 추진한다. 이에 앞서 1학기 중 현행 거리두기 2단계의 학교밀집도 원칙을 조정한다. 1학기 내 수도권 중학교의 등교가 확대될 수 있도록 현재 거리두기 2단계에서의 학교 밀집도 기준 원칙을 기존 1/3에서 2/3로 상향 조정한다. 이와 함께 직업계고의 경우 현장실습과 취업역량 제고 등을 위해 등교수업이 필요한 특성을 고려해 방역 조치 강화를 전제로 학교여건에 따라 거리두기 1·2단계에서 전면등교가 가능해지도록 했다. 또한 학교 내 감염위험 최소화를 위해 방대본과 협의하에 하계방학 기간에 고등학교 이하 각급 학교 교직원과 고3 학생, 수능 수험생 등의 백신 접종을 추진한다. 더불어 등교 밀집도 증가 상황을 고려해 학교방역지침을 보완하고, 선제적 PCR 이동검체팀을 운영하면서 학교 내 동선 관리 등 방역환경 유지와 함께 학생·교직원·학부모를 대상으로 홍보를 집중 강화할 계획이다. 유 부총리는 “코로나로 인한 학습의 결손은 전 세계가 당면한 공통의 현안이지만, 이를 어떻게 극복하느냐는 국가 역량의 차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교육부는 교육청과의 협력을 비롯해서 관계된 모든 유관부처가 협력해서 장기화되는 코로나로 인한 학습 결손 등의 문제에 적극적으로 대응하면서 교육 회복 프로젝트를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종합 | 정시환 기자 | 2021-06-08 16:19

[한국사회복지저널] 정부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국민들의 전반적인 정신건강이 저하됨에 따라 코로나 우울 고위험군의 심리지원을 보다 강화하기로 했다. 윤태호 중앙사고수습본부 방역총괄반장은 2일 “올해 3월에 실시한 코로나19 국민정신건강 실태조사에 따르면 우울 위험군은 2018년 4%에서 올해 3월에는 23%로, 자살생각 비율은 5%에서 16%로 증가했다”며 심리지원 강화방안에 대해 설명했다. 이에 따라 심리상담 핫라인(1577-0199)을 통해 24시간 가능한 비대면 심리상담을 안내하고, 청년·여성·대응인력 등에게 맞춤형 심리지원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윤 총괄반장은 “20대와 30대 청년들과 여성들, 방역인력의 정신건강이 우려되는 상황”이라며 “정부는 이에 대응하기 위해 12개 부처에서 72개 종류의 프로그램을 통해 코로나19 환자, 격리자, 대응인력, 일반국민에 대한 심리지원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에 더해 고위험군의 심리지원을 더욱 강화하겠다”며 ‘코로나 우울 고위험군 심리지원 강화방안’을 설명했다. 먼저 청년과 여성 등 취약계층에는 모바일앱 등 비대면 서비스를 강화하고 청년 특화 마음건강사업을 지원한다. 대학과 정신건강복지센터의 MOU 체결 등 연계·협력을 통한 마음건강 지원 강화 등 맞춤형 정신건강 사업도 지원한다. 여성에게는 지자체 정신건강복지센터를 통한 여성 마음건강사업, 난임·우울증 상담, 20·30대 여성 자살예방 정책지원단 운영, 임신부 숲태교 등 다양한 심리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와 함께 코로나19 방역 업무로 지친 의료진과 대응인력의 심리지원을 위해 지자체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보건소 등 관내 대응인력을 대상으로 심리지원 프로그램을 연계해 주기적 심리지원을 실시한다. 또한 24시간 상담이 가능한 ‘심리상담 핫라인(1577-0199)’과 모바일 앱 등 비대면 심리상담을 안내하고, 소진관리 프로그램, 숲 치유·사찰체험 등 힐링·치유프로그램, 찾아가는 상담 등을 지속적으로 지원한다. 아울러 생활치료센터에 입소 중인 확진자에게 심리지원을 강화한다. 센터 내 정신건강 전담 담당자 지정과 정신건강평가를 실시하고 고위험군에 대해서는 국가트라우마센터 또는 지자체 정신건강복지센터로 연계해 심리상담을 지원한다. 격리해제 후 일상과 사회로 복귀하는 완치자에게는 마음 건강 회복을 지원을 위해 완치된(격리해제) 시점에서 심리지원을 추가 안내하고 심층상담을 제공한다. 필요한 필요한 경우 지자체 정신건강복지센터로 연계해 지속적인 심리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 지난해 2곳이었던 권역별 트라우마센터는 올해 5곳으로 확충해 심리지원 체계를 구축하고, 특히 지난해 1대로 운영했던 ‘마음 안심버스’는 올해 23대로 대폭 늘려 찾아가는 심리지원을 강화한다. 윤 총괄반장은 “코로나우울 실태조사, 중장기 패널조사를 통해 국민의 마음건강상태를 살피겠다”면서 “일상 회복뿐 아니라, 국민 여러분의 마음건강 회복을 위해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종합 | 정시환 기자 | 2021-06-08 16:18

[한국사회복지저널] 산업통상자원부는 안동 동물세포실증지원센터를 통해 ㈜셀리드사의 위탁을 받아 센터 최초로 코로나19 백신 임상시료(임상시험용 백신)를 생산하는 성과를 도출했다고 2일 밝혔다. 박진규 산업통상자원부 차관은 이날 안동 동물세포실증지원센터를 방문, 코로나19 백신 임상시료 생산 현장을 점검하고 코로나19 백신 개발 중인 셀리드, SK바이오사이언스의 개발 애로를 청취했다. 산업부는 백신산업 육성과 국내기업의 백신 임상시료 생산 지원을 위해 지난 2017년부터 선제적으로 안동과 화순에 국제 규격의 시설을 갖춘 백신생산 위탁대행시설 및 장비를 구축해 왔다. 지난해 10월부터는 안동 동물세포실증지원센터를 통해 다양한 국내 기업의 동물세포 기반 백신 공정개발, 임상시료 생산을 지원해 이번에 최초로 코로나19 백신 임상시료를 생산했다. ㈜셀리드사가 개발 중인 백신은 1회 접종하는 백신으로서 얀센백신과 동일한 플랫폼인 바이러스벡터 방식으로 현재 임상 1상 및 2a상 단계 개발이 진행 중이다. 이번 안동 동물세포실증지원센터에서 위탁생산한 백신은 신속하게 셀리드의 임상 2b-3상 진행을 위해 사용될 시료이다. 박진규 차관은 “국제적 수준의 GMP(Good Manufacturing Practice:우수의약품 제조품질관리 기준)급 공정시설을 통해 자체설비 구축이 어려운 기업들의 백신 개발과 생산을 지원하고 국내 백신산업 생태계를 조기에 조성하는 등 우리나라를 글로벌 백신 허브로 육성하는데 센터에서 중추적 역할을 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정부는 국내 백신 개발은 코로나19 종식과 우리나라의 팬데믹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민관이 힘을 모아 반드시 해내야하는 과제라는 인식 하에 국내 개발 기업을 지원 중”이라며 “산업부에서도 센터의 기능을 제고해 국내 기업의 백신 개발에 유용하게 활용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지난 문재인 대통령의 방미에서도 한미 백신협력이 핵심 성과로 논의된 바, 핵심 원부자재의 안정적 공급망을 구축하고 글로벌 유수 기업의 국내 투자를 적극 유치하는 등 백신 허브 생태계 구축을 보다 강화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현재 센터는 백신을 개발 중인 국내 기업들과 업무협약을 맺고 전임상 및 임상시료 생산을 지원하고 있으며, 향후 올해 말까지 계획된 시설들이 완비되면 코로나19 백신을 포함해 다양한 백신 개발 기업들을 보다 적극적으로 확대 지원할 것으로 기대된다.

종합 | 정시환 기자 | 2021-06-08 16:18

사진= MBC 100분 토론 [한국사회복지저널] 오늘(8일) 밤 11시 35분 방송되는 MBC [100분 토론]에는 김경진 전 의원과 구혁모 국민의당 최고위원이 나서 온라인상에서 뜨거운 논쟁이 된 국적법 개정안에 대해, 김남국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문석균 의료정책연구소 연구조정실장이 출연해 수술실 CCTV 설치에 대해 토론을 진행할 예정이다.  지난 4월 법무부에서 국적법 개정안에 대한 입법을 예고했다. 현행법상 영주권을 가진 외국인의 자녀는 한국에서 태어났다 하더라도 영주권만 얻을 수 있고 한국 국적은 자동적으로 취득할 수 없다. 한국 국적을 취득하기 위해서는 복잡한 귀화과정을 거쳐야 한다. 이에 법무부는 한국에서 2-3대를 살아와 유대관계가 깊은 영주권자의 자녀들에 대해 별도의 절차 없이 신고만으로 한국 국적을 부여받을 수 있도록 하는 개정안을 입법 예고한 것이다. 법무부는 외국인 자녀들의 인권과 저출산 문제를 해결하는 한 방안으로서 이 개정안의 취지를 설명하고 있다. 앞으로 닥칠 노동력 부족 문제 해결을 위해서도 외국인들의 한국국적 취득에 좀 더 유연한 자세가 필요하다는 여론도 존재한다.       이에 대해 특히 20~30대를 중심으로 국적법 개정안이 특정 국가에 친화적인 법안이며 국적법 개정안을 통해 저출산을 막겠다는 발상 또한 근거가 미약하다며 반대하는 여론이 청와대 청원 게시판을 중심으로 달아오르고 있다. 현재 30만 명이 넘는 이들이 국적법 개정안에 반대하는 청원에 서명한 상태.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 조경태 국민의힘 당대표 후보 등 정치지도자들도 국적법 개정안에 공개적으로 반대하고 나섰다.    ▶출연패널(코너별 가나다 순)-김남국 더불어민주당 의원-문석균 의료정책연구소 연구조정실장-구혁모 국민의당 최고위원-김경진 변호사

종합 | 정시환 기자 | 2021-06-08 16:05

PD수첩, 일파만파 커져가는 ‘브이글로벌’의 코인 다단계 사기 [한국사회복지저널] 이영주씨(가명)는 올해 초 가상화폐 ‘브이캐시’에 2억 원을 투자했다. 자녀 결혼 비용과 대출금 1억 원을 끌어 모아 마련한 돈이었다. 운영하던 가게가 코로나19로 손님이 급격하게 줄면서 힘들었던 이 씨에게 “투자만 하면 돈 벌 수 있다”는 말은 솔깃하게 들렸다. 현금 600만 원을 투자하면 현금으로 전환할 수 있는 가상화폐 ‘브이캐시’로 1,800만 캐시를 지급하는 것이 기본 수익모델이었다. 1년 안에 수익률 200%를 보장한다는 말은 힘겨운 상황을 보내고 있던 이 씨에겐 마지막 희망이었다.  하지만 ‘브이캐시’에 투자한 날로부터 한 달 뒤, 청천벽력 같은 소식이 들려왔다. 이 씨가 투자한 ‘브이캐시’의 현금전환 지급서비스가 갑자기 중단된 것. 투자 자금을 받은 ‘브이글로벌’에서는 곧 원래대로 서비스가 재개될 것이라 말했지만, 이후 현금으로 인출하는 길은 막혀버렸다. 이 씨는 “월세 내기도 힘든 상황”이라며 지옥이 따로 없다고 말했다. 지난 1일, 경찰이 전국으로 수사를 확대하기 시작한 ‘브이글로벌’ 코인 다단계 사기의 피해자는 현재까지 7만여 명. 피해 금액은 4조원에 육박한다. 지난 4년 간 벌어진 가상화폐 범죄 피해 금액인 1조 7천억 원의 2배가 넘는 수준이다. 단군 이래 최대 금융 사기로 언급되는 일명 ‘조희팔 사건’을 넘어선 사기가 될 것이라는 우려도 나오고 있다. 코로나19 대유행 이후 가상화폐 투자 시장은 연일 뜨거웠다. 가상화폐 투자 시장에서 하루 동안 거래되는 금액이 30조원에 이르고, 투자자 수는 지난 1분기 기준 511만 명에 달했다. 대한민국 사람 10명 중 1명꼴로 가상화폐에 투자하고 있는 셈이다. 이처럼 가상화폐 투자 시장이 과열 양상을 보인 지는 오래됐지만, 가상화폐 투자에 관한 정부 규제는 전무했다. 투명한 거래에 필요한 규제가 마련되지 않으면서 가상화폐 투자 시장은 자연스레 자금 세탁, 시세 조작, 유사수신 등의 부작용이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 이를 해결하고자 정부는 은행에 실명계좌를 등록하지 못한 거래소는 오는 9월 25일부터 운영하지 못하게 하는 특정금융정보법 개정안을 규제책으로 내놓은 상황이다. 하지만 정부가 규제책을 마련하지 않은 기간 동안 벌어졌던 거래소 사기 범죄에 말려든 이들은 어떤 피해 보상도 받지 못하는 사각지대에 놓여 있다.  취재 중 만난 많은 피해자들은 3배의 수익은 고사하고 원금조차 회수하지 못하는 처지에 처했지만, ‘브이캐시’ 값이 오를지도 모른다는 희망을 놓지 못하고 있었다. 가상화폐 시장에 낀 거품이 어쩌면 ‘브이캐시’ 가격을 높일 수 있다는 기대 때문이다. PD수첩은 가상화폐 거래소 범죄 수사 중 역대급 규모로 커져가고 있는 ‘브이글로벌 사태’를 통해 가상화폐 시장의 허점을 추적한다. ‘4조원대 히트 코인, 브이캐시의 배신’은 오늘(8일) 밤 10시 40분에 방송된다. 

종합 | 정시환 기자 | 2021-06-08 16:02

브이티지엠피, 1.2조 규모 수소연료전지발전 프로젝트 본격 착수... 구미 하이테크밸리 부지 매입계약 체결 [한국사회복지저널] 브이티지엠피(018290)는 수소연료전지발전 사업을 위해 한국 산업단지 관리공단에서 분양하는 ‘구미 지역 하이테크밸리 부지’ 매입 계약을 8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구미 국가산단 하이테크밸리 내 4구역 72-2에 위치한 해당 부지는 약 16,528.9256㎡로 총 90MW 발전사업을 운영할 수 있는 규모다. 브이티지엠피는 올해 중 산업통상자원부 및 기획재정부 승인을 획득하고, 4분기 말 1기 사업 목표인 '19.8MW 연료전지 발전사업 착공'을 진행할 예정이며 2022년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1기 사업 목표인 19.8MW의 투자 금액은 1,500억으로 사업실행 1단계인 토지매입을 완료하였으며, 한국서부발전, 미래에셋에너지인프라자산운용, SK건설 등이 이 사업에 참여할 예정이다. 발전 설비는 미국 연료전지 기업인 블룸에너지(Bloom Energy)의 SOFC(고체형 연료전지) 타입으로, 1세대 PAFC(인산염) 계열과 2세대 MCFC(용융탄산염) 계열에 비해 발전 효율이 최대 20% 이상 높은 것으로 평가되며 가동 효율은 99% 수준이다. 브이티지엠피의 관계자는 "부지 매입을 성공적으로 마쳤으며, 수소연료전지발전 사업을 위한 MOU를 예정하고 있어 사업이 본격적으로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며 "수소연료전지발전 사업이 당사를 이끄는 신성장동력이 될 수 있도록 단계별 계획과 절차 등을 순조롭게 진행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종합 | 정시환 기자 | 2021-06-08 15:54

KFC, 3900원의 행복! ‘치킨+버거’ 콤비 제품 최대 40% 할인 프로모션 [한국사회복지저널] KFC가 오는 13일까지 공식앱을 통해 인기 치킨과 버거로 이뤄진 콤비 제품 3종을 최대 40% 할인가에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KFC는 지난 달 진행한 ‘치킨+버거’ 콤비 제품의 할인 프로모션이 고객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어, 6월에는 최저 ‘3900원’이라는 더 가벼운 가격대와 가성비를 갖춘 제품으로 멤버십 고객에 혜택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번에는 가볍게 즐기기 좋은 핫크리스피치킨과 트위스터를 3900원에, 베스트셀러 메뉴 오리지널치킨과 타워버거를 4900원에, 커넬콘소메치킨과 커넬고스트헌터버거를 5900원에 제공한다. 이번 프로모션을 이용하려면 KFC 공식앱에서 해당 이벤트 쿠폰을 다운받은 후, 매장에서 주문 시 적용하면 된다. 같은 기간 동안 KFC는 더블마이티버거 세트를 1000원 할인 판매하며, 핫크리스피치킨 4조각과 갓양념치킨 4조각으로 구성된 반반버켓을 할인가 14900원에 제공한다. KFC 관계자는 “KFC가 선보이고 있는 다양한 치킨과 버거 모두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만큼, 두 가지 메뉴로 구성된 콤비 제품이 가성비와 조합으로 높은 인기를 보이고 있다”며 “앞으로도 KFC 멤버십 고객에 맞춤형 혜택과 다양한 프로모션을 제공할 예정이니 앱에서 더 많은 혜택을 누리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종합 | 정시환 기자 | 2021-06-08 15:38

사진제공: 투썸플레이스 [한국사회복지저널] 투썸플레이스가 사회적 가치 활동 전개를 위한 슬로건 ‘두썸굿’을 론칭하고, 지속가능 경영에 박차를 가한다고 밝혔다. ‘두썸굿(Do some good)은 투썸의 사회적 가치 실현 프로젝트 슬로건으로, “사회와 우리를 위해 할 수 있는 좋은 일들을 지금 바로 시작하자”는 의미를 담았다. 투썸은 해당 슬로건을 기반으로, 환경, 사회, 건강 3가지를 핵심 가치로 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먼저 사회적 가치에 대한 공감대 형성을 위해 고객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캠페인을 마련해 나간다. 첫번째 활동으로 오는 6월 20일(일)까지 환경, 사회, 건강을 연계한 플로깅(달리면서 쓰레기를 줍는 운동)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번 슬로건 론칭을 기념해 ‘Team do some good’을 캠페인명으로 MZ세대 앰버서더 100명을 선정, 이들이 직접 플로깅 장소를 발굴하고 참가자를 모집해 진행하는 고객 주도형 비대면 플로깅 형태로 운영한다. 총 3,000여명이 환경보호를 위해 약 7,000여 시간, 10,000여 km의 거리를 함께 달린다. 이와 함께, 사회 전반에 환경과 건강을 고려한 먹거리에 대한 관심 높아지고 있는 점을 고려해 관련 고객 경험을 지속 확대해 나간다. 올해 2월 업계 최초로 선보인 대체육 샌드위치에 이어, 대체 식품을 활용한 제품을 지속 개발해 관련 제품 라인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두유와 오트밀크 등 식물성 대체 우유도 현재 일부 매장에서 선택 옵션으로 운영하고 있다. 5월에는 우리 쌀로 만든 글루텐 프리 제품을 선보인 바 있다. 신제품 포장재로 PLA 소재를 적용하는 등 친환경 소재 포장재 전환과 플라스틱 저감을 위해서도 노력한다. 투썸은 지난 2019년부터 빨대 없이 사용가능한 에스프리 리드(Straw Free Lid)를 도입해 빨대 사용량을 절반 이상 절감한 바 있다. 이 외에도 탄소중립 비전 실현을 위한 산림청 협업 캠페인, 폐플라스틱 업사이클링 프로젝트 등을 추진하고 있다. 고객이 함께 친환경을 경험하고 실천할 수 있는 친환경 컨셉 매장도 지속적으로 운영한다. 투썸은 올해 초 선보인 신촌연세로점과 서울숲역점에 커피 찌꺼기와 일회용컵 등을 활용해 만든 다양한 친환경 마감재, 인테리어를 적용했다. 해당 매장을 비롯해 약 100개 매장에는 인공지능 냉난방 에너지 관리 시스템을 도입해 에너지를 절감하고 있다. 지역 사회와 가맹점 상생을 위한 노력도 꾸준히 해 나갈 계획이다. 지난 5월에는 소외계층 아동을 위해 케이크를 기부하고 쿠킹클래스를 진행했다. 코로나19 상황으로 인해 지속되고 있는 현장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자 지난해부터 3차례에 걸쳐 가맹점에 약 45억원가량 지원한 바 있다. 투썸플레이스 관계자는 “20년에 가까이 사랑받아온 브랜드로서, 고객의 사랑을 사회와 함께 나눌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해왔다.”라며, “향후에는 ‘두썸굿’ 슬로건 아래 투썸이 추구하는 사회적 가치를 알리고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종합 | 정시환 기자 | 2021-06-08 15:36

[한국사회복지저널] 우리금융지주의 자회사 우리은행(은행장 권광석)은 국내 건설사의 원활한 해외 공사 수주를 위해 현재 회원 8,934社를 보유한 기계설비건설공제조합과 ‘해외건설공사 구상보증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해외 진출 국내 건설사는 우리은행의 23개국 448개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하여 지급보증서 발급 절차를 간소화할 수 있으며, 건설사가 출자한 기계설비건설공제조합의 우수한 신용도를 활용해 지급보증 수수료도 줄일 수 있다. 일반적으로 건설사가 해외 공사를 수주하는 경우, 발주처는 계약 이행 목적으로 은행이 발행한 지급보증서를 요구한다. 이에 건설사는 현지 은행에 높은 수수료를 부담하고 지급보증서를 발급받아 발주처에 제공하고 있다. 이에 우리은행은 기계설비건설공제조합과 협약을 통해“공제조합 외화지급보증” 상품을 제공, 국내 건설사에 낮은 수수료와 신속하고 편리하게 외화지급보증서 발행을 지원하기로 했다. 우리은행 관계자는“기존 건설공제조합과의 업무협약에 이어 기계설비건설공제조합과의 신규 협약 체결로 해외 건설공사 지급보증서 발급에 어려움을 겪는 건설사에 금융지원을 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국내 건설사의 원활한 해외 투자와 진출을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종합 | 정시환 기자 | 2021-06-08 09:47